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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서울 전어회 맛집

작성자백미진|작성시간23.09.08|조회수527 목록 댓글 1

 

지방 함량이 제일 높아 더욱 고소하고 풍미가 넘치는 가을 전어 맛집을 모았다.

 

구룡포 계절 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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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따라 계절별로 제철인 생선을 내주는 이곳. 제철 막바지인 생선의 경우에 한 접시가 다 안 나오면 다른

종과 가격 맞춰 섞어 주기도 한다. 메뉴판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각각 다른 종류의 생선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가을에는 ‘전어’를 위주로 판매 중이다. 회, 구이, 무침 메뉴가 있지만 전어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역시 회가 최고다. 회 한 그릇을 시키고 조금 모자라다 싶으면 반 그릇도 추가 가능하고 무침, 구이로도 대체해서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자. 추가 주문할 때 양푼 비빔밥도 시켜서 비벼 먹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왕십리전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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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철에는 전어 메뉴만 주문이 가능한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전어회와 전어회 무침 조합으로 주문해보자. 먼저 막장에 초장과 고추냉이를 섞은 일명 ‘마약 막장’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 막장에 전어회를 찍어 즐긴다. 다음으로 새콤하고 매콤한 전어회 무침으로 살짝 느끼해진 입 안을 정리하고 나서, 다 먹어갈 때쯤 공기밥을 시킨다. 회 덮밥처럼 먹고 싶다고 말하면 김, 깨, 참기름도 같이 주기 때문에 공기밥 가격으로 비빔밥까지 즐길 수 있다. 그러니 밥 먹을 배를 꼭 아껴 두기를 바란다.
 
 

 

바다수다

 

바다수다

 

바다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회가 확 당긴다. 때깔 고운 회 사진들이 피드를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광어, 단새우, 성게알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지만 지금 시즌에는 역시 싱싱한 전어를 놓칠 수 없다. 바다수다에서 주목할 두 가지. 첫 번째, 이곳은 서울에서 흔치 않다는 회칼로 뜨는 전어 회를 제공한다. 세꼬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두 번째, 와인과 사케 콜키지가 단돈 만 원이라 가성비 좋게 해산물과 페어링할 수 있다.
 

목포명가 삼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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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부터 〈VJ특공대〉 등 방송에 다수 소개된 맛집. 올려 놓은 원산지표에 ‘주인장: 전남 영암~목포’라고 쓰인 거만 봐도 사장님의 유쾌함을 엿볼 수 있다. 목포 출신인 가족들이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데 밑반찬부터 전채 요리까지 모두 남부 지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 전어회 세트를 시키면 성인 남성 두 주먹만큼 푸짐하게 회를 제공해준다. 목포명가에서 전어회를 더 맛있게 즐기는 팁. 담백한 완도 돌김 위에 꼬들꼬들한 회를 올려 특제 쌈장과 굴 젓갈까지 얹어 한 입에 넣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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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3.09.09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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