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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활용법으로 새로운 변화를

작성자박은석|작성시간21.09.11|조회수61 목록 댓글 0

별다른 시공 없이도 또다른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발코니활용법에 대해 소개 드리려 해요!

원룸에 살게 되면 더더욱이 발코니는 포기할 수 없는 공간이 되곤 하는데요ㅎㅎ 방 이외로 온전한 나만의 취미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창가 뷰가 좋아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 분들께 다양한 발코니활용법을 추천드릴게요~

우선 일차적으로 타일을 손볼 거에요.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타일이라면 손댈 필요가 없겠지만 신축이 아닌 이상 조금은 촌스럽게느껴지는 붉은 타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ㅎㅎ

발코니의 타일을 깔끔하게 바꿔 보기 위한 방법으로 두가지 정도 소개드려요. 첫번째로는 조립식 마루와 두번째는 발코니용 코일매트에요.

조립식 마루는 조립식이라 시공이 간단하면서 시원한 느낌과 마루 특유의 멋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죠.

반대로 발코니용 코일매트는 치수를 꼼꼼히 맞추어 재단한 후 깔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폭신한 소재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바닥까지 분위기를 맞춰 줌으로써 이제 본격적으로 발코니활용법을 알아 볼게요!

첫번째, 독서와 명상을 위한 공간

평상시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과 독서를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연출할수 있는 방법인데요. 타일과 어우러지는 의자 하나만 두어도 멋진 무드가 만들어진답니다 :)

의자 하나가 큰 역할을 하는 활용법이기 때문에 좌식의자를 둔다면 한순간에 동양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원하는 분위기에 맞추어 골라주면 쉽게 그 분위기가 연출될 거에요!

베란다에서 일몰을 보며 잔잔한 음악을 틀고 독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여유가 느껴지네요~

두번째, 홈 카페와 다과 공간

요즘은 핸드폰만 가지고 있어도 심심할 틈이 없는 세대가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직접 사람을 마주하고 서로의 안위를 묻는 대화는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운데요.

두번째 활용법에서는 핸드폰, TV와 같은 미디어 매체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대화시간을 마련해줘요. 카페까지 나가지 않아도 집안에서도 자연스러운 대화시간이 만들어진답니다ㅎㅎ

 

마주앉는 자리배치가 아닌 바테이블 형식으로 배치해주어도 탁트인 카페에 앉아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세번째, 나만의 미니 정원

바쁘고 지치는 일상 속 집안에서의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식물인데요. 집안에서의 곳곳에 배치하는 플렌테리어도 좋지만 아예 따로 미니 정원을 만드는 것도 관리차원에서도 더 손쉬워 끌리는 것 같아요~

남는 공간의 미니정원에는 책을 읽거나 대화할 수 있는 의자까지 슬쩍 놓아준다면 정말 최고의 조합의 발코니활용법이 되지 않을까요? :)

네번째, 수납을 위한 공간

가장 기본적인 발코니활용법이에요! 몇몇의 집에서는 따로 세탁실이 마련돼 있는 것이 아닌, 베란다 겸 다용도실로 사용하는 곳들이 있어요. 특히 수납공간이 붙박이로 잘 설치되어 잇는 신축들이 아니라면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더욱 수납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요!

세탁기와 함께하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세탁기 윗 공간에 선반을 두어 세탁과 관련된 물품들을 정리해두는 등 수납력을 높이는 게 좋겠죠~

다섯번째, 홈트레이닝룸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전문 기관에 직접 방문에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도 간단한 기구들을 마련해 틈틈히 사용하게 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거울과 요가 매트, 아령, 실내 자전거 등을 배치해두고 나만의 홈트레이닝룸을 만들면 건강한 습관이자 취미로 좋을 것 같네요 :)

공간 활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에게도 체력 관리에 좋은발코니활용법이 되겠죠!

여섯번째,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반려인은 1인 가구 만큼이나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고양이를 위한 가구, 캣타워가 꽤나 커서 작지 않은 면적을 차지하게 돼요.

바깥 공기도 잘 통하는 발코니에 반려견의 가구와 인조잔디를 섞어 미니 공원을 만들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D

 대부분이 집 안 거실이나 부엌 쪽 마련하게 되는 공간들이라 어떻게 보면 익숙하고, 어떻게 보면 새로운 변화가 담긴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같은 용도의 공간이라 해도 방안, 거실, 발코니는 위치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게 재밌었던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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