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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평 인테리어, 화이트톤의 모던 아파트

작성자주석태|작성시간21.09.19|조회수568 목록 댓글 0

스톡홀름에 위치한 약 12평(42 평방 미터) 아파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1863년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였는데요. 리모델링을 통해서 모던한 모습의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2평이면 정말 작은 공간인데요. 방하나와 거실, 주방이 갖추어진 곳으로 아래에 소개해 드릴 사진을 보면 전혀 좁은 느낌이 들지 않는답니다.

그럼 12평 인테리어의 모습을 한번 살펴볼까요?

 

 

 

이 집은 현관에서 주방을 지나 거실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한쪽 코너에 위치한 작은 부엌은 천장까지 꽉 차게 짜인 수납장 덕분에 수납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은 아무래도 그릇과 냄비 등 각종 기구들이 많은 곳이라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데요. 천장까지 이어진 수납장 덕분에 수납걱정이 없을 것 같죠?

그리고 너저분하게 밖에 도구들이 보이기보다 안쪽에 보이지 않게 수납해 놓으면 훨씬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주방의 수납장이 모두 화이트 톤이라 주방이 조금 더 넓게 보이도록 해 줍니다.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대비되도록 싱크대 상판과 싱크볼, 수전 등은 모두 검은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칼과 칼을 보관하는 곳까지 검은색으로 통일해 놓았네요.

블랙과 화이트로 전체 컬러를 맞추어 깔끔한 느낌을 주는 12평 인테리어 입니다.

 

 

주방 한쪽에는 작은 식탁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식탁의자도 검은색으로 통일해 한층 더 모던한 느낌을 주네요.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도 있는 분위기를 다소 거친 느낌의 식탁보를 배치해 상쇄하고 있습니다.

 

 

식탁 옆에는 큰 창이 있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 밖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죠?




 

주방 옆 테라스는 작은 화분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햇살 좋은 오후에 이곳에 앉아 느긋이 휴식을 취해도 좋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12평 인테리어에서는 테라스를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방을 지나면 거실이 보이는데, 거실도 벽부터 가구, 커튼까지 전체가 화이트로 꾸며져 있네요.

크기가 작은 12평 인테리어에서 집이 넓어 보이는 화이트 톤을 사용하는 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차가울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회색 소파와 담요의 질감과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거실 건너에 침실이 보이네요.

 

 

침실은 침대와 작은 테이블만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데요. 그래도 휴식을 취하기에는 충분해 보이죠?

오히려 잠을 자기에는 더 아늑해 보이네요.

 

 

아까 거실의 소파와 같이 침구도 회색 톤의 침구를 사용하였습니다. 대체로 강렬한 색 없이 무채색을 사용하여 인테리어 해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현관의 빨간 구두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튀는 색이네요.

 

 

욕실 역시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적절한 배치를 보여줍니다.

 

 

사진을 보고 위의 도면을 보면 이렇게 작은집이었나 믿기지 않으시죠? 12평 인테리어라기엔 정말 넓어 보이는 게 사실인데요.

화이트 톤 색을 잘 이용해 더욱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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