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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정보

당진 풀나치 통나무주택 현장 조립완료

작성자우미정|작성시간18.05.23|조회수89 목록 댓글 0

 

 

당진 갈산리 노리젼 새들 나치 현장 트러스조립중...

총 8개의 트러스로 이층부분을 계획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두개의 트러스도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데 이집은 이층은 모두 트러스로 구성...

트러스들이 하늘에서 붕붕 날아다닌 하루였습니다.

^^;

전면 킹포스트 트러스 조립...

잘 내려 앉는겨?

잘 들어 맞습니다.

가로 라인 트러스...

트러스 조립후 도리조립...

오픈 거실위 메인 도리 조립중...

상량식은 상량과 상관없이(?) 다음주로 미루고...^^;

가로 길이가 총16미터에 세로 라인도 12미터라 도리끼리 트러스위에서 연결되어야 하는 상황...

조립이 역시 포스트위에 도리를 조립하는거랑은 몇배는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했다는...

조립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

일층 나치부분 조립후 창고작업....개구부...이층 트러스 부재들 이동후 조립...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저녁이 가까워오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제 마지막 도리....

오늘은 이층 바닥 틀 작업을 위한 마감선 톱질과 주변정리...

지붕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등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겠습니다.

성북리 콤비네이션 현장은 다음주 골조이동하고 바로 조립들어갈 예정입니다.

작업장에선 강릉 포스트&빔 골조작업이 한창이고 가평 풀나치라운딩 준비작업중입니다.

날씨야~~ 전형적인 봄날의 따뜻함을 좀 보여주길.....바래~~~~^^*

라온통나무 식구들의 봄날은 폴폴거리는 나무향기와 얼굴을 때리는 더글라스의 파편들...

지붕위에서 발굼치에 잔뜩 힘을 주고 힘껏 망치질하는 소리들과 함께 시나브로 흘러가겠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껴볼 짬도 없이.....

그래도 목수의 일터는 열정과 희망으로 보람된 하루하루로 채워져갈것입니다.

여려분도 화이팅~~!! ^^; 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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