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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통나무집(Post & Beam) 9 – 목조프레임(Framing)

작성자걸 리버|작성시간18.06.11|조회수66 목록 댓글 1

 


횡성, 양평, 횡성 강림을 돌아 다시 봉평통나무집 현장.



목조프레임을 시작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현장이동하고 며칠간 조립하고 다시 일주일 가까이 지붕작업을 하는 동안

매일 매일 행운처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었지요.




일주일 전 현장을 떠날 무렵 비 예보가 있더니, 최근에는 거의 맑은 날이 없을 정도로

흐리다가 비 오다가 마침내 올해 첫눈까지 근사하게 내려주었어요. 다행이도 사방으로

처마가 넓은 지붕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안에서 일을 할 수 있답니다.

 

 

첫 눈 내린 현장풍경 감상해 보실까요?



주방에서 서쪽 넓은 포치로 나오는 문 앞에서...




주방 창을 통해 보는 설경




안방 동쪽 창




안방 남쪽 창... 창 프레임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있습니다.




거실에서 보는 주방




주방에서 보는 거실방향... 포천에 이어 정남향 일자()형 구조




오늘도 눈이 내리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고목조프레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업은 비계를 설치해야 할 수 있는데 봉평 기온은 중부지방보다 훨씬 낮아요.

잦은 비와 눈, 계속되는 영하의 기온... 일정잡기가 어려웠으나




곡절 끝에 무사히 설치하고 저희는 내 외부 목구조작업(Framing)에 박차를 가했죠.

통나무집이어서 더 어려운 계단... 기본 틀도 잡았고




정면 창문 틀(Frame)을 만드는 중




전면은 모두 유리창이 설치될 것인데, 2층 다락방에 앉아 보면 이런 풍경이...





다락방 구석에서 본 모습. 이 개방감... 다시 한 번 비슷한 디자인으로 집을 짓는다면

여기에 노출서까래를 꼭 설치하고 싶네요.




어제로 프레이밍을 거의 끝냈습니다.

 

외부 처마와 내부 단열재 합판 루버 등 목조마감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라 숙소잡기도 어렵거니와 갈수록 매서운 한파가 덮칠 걸로 예상되므로 -

올 겨울에 얼마만큼 진전시키고 현장을 철수할지는 영희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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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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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드맨 | 작성시간 18.11.28 행복한집짓기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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