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목 형태의 통나무집 골조에 사용되는 통나무는 기존의 통나무의 2배 가까운 직경의 통나무를 사용하여
1개의 통나무에서 2개의 부재를 만들어 사용 하는것이 건조가공에서 갈라지는 현상을 최소화 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통나무는 건조과정에서 심재(중앙)부분을 중심으로 방사 형태로 갈라짐이 발생 합니다.
이러한 통나무의 성질을 이용 심재 부분을 중앙에서 제외 기본 부재를 만들어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중앙에 있는 통나무와 비교가 되는 굵기의 통나무를 사용하게 됩니다.
중목구조의 Post & Beam 통나무집은 부재의 사면으로 만들어 장부를 가공하기 때문에 크렉을 최소화,
평균 함수율 20% 이하 건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직경 말구 기준 500mm-600mm 의 더글라스 통나무
제재기를 이용 각부재의 크기별로 제재....
각 부재별 사이즈는 크게 Post, Bem, 도리, 써까래등 각각 다른 사이즈로 제재가 되겠지요...
사이즈 별로 제재후 열기 건조기로 입고 100도-120도 정도의 고온 열기로 원하는 평균 함수율에 도달 될때까지
고온과 냉각의 반복으로 건조가 시작 됩니다.
건조기에 입고 20여일....
함수율 측정기로 14%-16%로 건조 되어,이제는 사면 대페 작업후 장부 가공이 시작 되겠지요...
아래 그림은 통나무 생재의 함수율
건조후 제재된 통나무들이 가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골조 장부가공의 모습 입니다.
관심이 계시는 회원님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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