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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 자재비 절약이 관건

작성자양윤성|작성시간20.09.01|조회수75 목록 댓글 1


통나무주택, 자재비 절약이 관건


통나무주택은 특히 벽체 값이 비싸다. 때문에 시공단가를 낮추려면 벽체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목조주택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외관을 단순화시키면 된다.

건평 약 70평 규모의 통나무주택은 벽체 27개, 지붕 5개 정도가 가장 합리적이다.
벽체수를 줄이기 위해 다락방 형식의 2층 구조(중2층)를 채택해도 된다.

지붕 경사면을 활용해 2층 구조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1층은 콘크리트로 짓고, 2층만 통나무로 건축해 평균단가를 낮추기도 한다.
이때 1층에는 공용 공간, 즉 주방ㆍ거실ㆍ다용도실ㆍ취미생활 등을 배치한다.
벽체를 혼용해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순수 통나무로만 집을 지으면 평당 건축비가 400만원 대로 비싼 편이다.
하지만 외벽체만 통나무로 하고, 내벽체를 일반 목구조로 했을 경우
전체적으로 대략 10% 정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중간에 설계를 바꾸지 않는 것도 비용절감 요령이다.

공사 도중에 구조변경이 잦으면 추가 비용이 더 드는 것이 당연지사.
도면대로 집을 짓다 보면 건축에 대해 안목이 없는 건축주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그러면 건축업자는 은근히 이점을 악용해 건축비를 더 받아내기 마련이다.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건축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목조주택과 마찬가지로 통나무주택을 싸게 지으려면 자재비를 줄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통나무주택에서 자재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대개 30∼40% 정도.
자재 도매상을 이용하거나 중고 자재상, 혹은 천연 자재 등을 최대한 이용한다.
똑같은 자재라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건축 도매상에서는 부분적인 건축 자재를 갖춰 놓고 소매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한다.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구조용 주자재를 구입할 때는 시공업자와 함께 가는 것도 요령이다.
공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통나무주택을 싸고 튼튼하게 짓는 방법이다.

통나무주택은 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자재 발주부터 도착할 때까지 대략 한달 반 정도가 걸리는데
그동안 착공신고를 하고 기초공사를 미리 해두면 그만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 
3∼4채를 같이 짓는 동호인 형태로 지을 경우 10∼15% 정도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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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중화 | 작성시간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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