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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작성자정선일|작성시간20.12.14|조회수113 목록 댓글 0

그간 잦은 비로 외부 스타코 공사와 지붕 기와 공사가 늦어지면서 최종 마감이 늦어졌네요. 그간 통나무 농막형 캐빈 골조도 만들고 별개로 데크 작업도 했습니다. 물론 휴가도 다녀왔고요. 수안보 현장 마감입니다. 먼저 테크작업 전에 통나무 피크닉테이블을 한 조 만들기로 했습니다. 상판 길이 2400. 10인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정을 보시죠!



먼저 전후좌우 수평을 맞추어 가 기초를 놓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중심선 기준 가로 1500. 세로 800.짜리 기초가 놓였습니다. 피크닉 테이블을 수십조 아지 수조만이라도 만들면 이런 수고로움이 별 것이 아닐텐데... 한두 조 만들고 걸리적 거려 해체해야 하니 이 작업이 큰 공정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이 가 기초가 놓이지 않으면 기준 바닦면이 없어 작업이 되질 않습니다.


부재 준비를 합니다.


12m원목 1본 반 이상이 들어갑니다. 물론 적당한 굵기의 통나무로.


부재 가공 중입니다.


실로그 1조. 씨트 1조. 상판 1조를 준비합니다. 

씨트와 상판은 적당한 굵기의 통나무를 반으로 켜서 사용합니다.



가 기초 위에  실로그를 놓고 가로대를 올려 노치를 파서 맞춥니다.

가로대는 상판 길이보다 양쪽으로 각기 50Cm이상 길어야합니다. 

상판 길이가 2.4미터이니 3.4미터 가로대입니다.

 


가로대 위에 상판 받침을 올려 맞추어 체인쇼로 파고 끌로 다듬어 앉칩니다.



상판 받침위로 상판을, 실로그 위로 씨트를 올려 자리를 잡습니다.

상판과 씨트의 높이차이는 30Cm로 맞추고, 간격은 15Cm로 맞추면 적당합니다.



상판과 상판받침, 그리고 가로대 디자인컷을 하고있습니다.

가로대 양쪽에 자리를 만들어야합니다. 

편안한 자리가 되도록 계속 앉아보며 조금씩 조금씩 커팅하고 샌딩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오일스테인을 바르고 상판엔 샌딩락카를 두 번 이상 발라 마무리합니다.

달두루 통나무집 데크위에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한 컷 약속드립니다.

통나무집 세상 - 010  5481  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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