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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여행 천사대교, 무한대교 특산물 함초

작성자최미나|작성시간22.06.27|조회수21 목록 댓글 1

목포에서 다리를 건너 섬으로, 섬에서 다리를 건너고, 그 섬에서 또 다리를 넘어가면 있는 섬 자은도.
어렸을때 4-5시간 배타고 갔었던것 같은 추억이 있는 섬인데 지금은 차로 1시간 걸린다.

천사대교
신안에 섬이 1004개라 천사대교란다.
차로 다리를 건너가는데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다리가 너~~~무 멋있다. 운전하느라 영상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커 다음에 꼭 영상에 담으려고 한다.
토목건축대상을 받은 다리라고 한다. 어쩐지~~~너무 멋있더라.
다리라 말하기보다는 예술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상상만해도 가슴 설레고 다시 보고 싶다.

무한대교
해변에서 섬, 그 섬에서 또 섬을 이어주는 바다 가운데 있는 걸어가는 다리.
다리도 이쁘고 풍경도 이쁘다.
바닷가에 있는 데크길은 많이 가봤지만 바다 가운데 있는 데크길은 처음이라 신비로웠다.

해변에서 차박도 가능하다.
아침에 일어나 트렁크문을 열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이게 차박의 매력이다.

겁나 크고, 엄청 많은 풍력 발전기. 사진에 다 안들어 간다. 미래의 세계에 온듯한 풍경. 포장도 안된 흙길, 울퉁불퉁. 그 길가에 늘어선 풍력기 밑을 운전해 가는데 어마무시하게 큰 날개가 나를 칠것같은 두려움에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쫄깃쫄깃하다. 멋있게 표현하면 스릴 넘친다.
두근 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스릴을 만끽하며 끝까지 들어갔다가 무사히 돌아 나오니 휴~~~안도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신안에 특산물 함초, 변비에 엄청 좋다고.
난 변비가 없으니 구경만 하는걸로.

곱창김. 처음본다. 맨처음 수확하는 김인데 구불구불하게 생겨서 곱창김이라고. 일반김보다 맛있데서 샀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완주번개에서 송어 먹을때 이 김에 송어를 쌈싸먹으면 맛있겠다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

수도권에서 너무 멀어 번개를 칠 수 없음에 아쉬움이 밀려온다. 혼자만 즐겨서 미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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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2.06.30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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