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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타고 바닷길 따라 떠나는 국내 섬 여행지 추천

작성자심호진|작성시간22.11.18|조회수5,730 목록 댓글 1

 

우리나라처럼 섬이 많은 나라도 흔치 않다국내 섬은 모두 3,348개로 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에 이어 전세계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다그 중 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섬은 의외로 많다섬이라고 하면 여행을 떠나기 어렵게 여겨질 수 있지만오늘 소개하는 섬 여행지라면 안심하고 떠나도 좋다. 산이나 바다로 한정되었던 선택지를 섬으로시야를 넓혀 휴가를 계획해보면 어떨까힘있게 달려주고민첩하게 반응하는 SM6와 함께 색다른 여행지인 차를 타고 떠날 수 있는 섬으로 떠나보겠다.

 

아름다운 섬들의 모임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는 군도라는 이름처럼 총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군도를 이루고 있는 많은 섬 중에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이 되는 6개의 섬(선유도무녀도신시도 등)이 다리로 연결되며 육지화가 되었다섬들로 이루어진 곳이지만 차로 방문할 수 있는 이유다.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이 되었다고 해도기본적으로 섬이기 때문에 고군산군도에서는 수려한 해변과 나른한 어촌의 풍경섬만이 가지고 있는 풍광 등을 만날 수 있다.
 
고군산군도는 단순히 섬이라는 점 빼고도 볼거리가 많다. 142m 정상에 오르면 선유도장자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장봉부터 선유도의 명사십리해변, 선유낙조’, 옥돌 해변의 산책로까지이 모든 곳을 지나며 보이는 풍경들이 새로우면서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특히선유도의 해수욕장은 일반적인 서해의 해수욕장들과는 다르게 물이 맑아더운 여름날 관광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도 찾기 좋은 곳이다.
 
고군산군도를 방문하고이곳이 마음에 들었다면 느긋한 마음으로 차를 타고 갈 수 없는 곳들도 이곳저곳 방문해 보자군도의 특성상 모든 섬들이 차도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고군산군도를 100% 즐기려면 약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고 싶다면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금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거금도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거금도. 2011년 거금대교가 개통되며차를 통해 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거금도의 이름은 거대한 금맥을 가진 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이름처럼 거금도에 금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그와 비견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시원하게 섬을 돌 수 있는 자동차 일주도로천천히 거금도의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거금도둘레길, 멋진 일출과 돌로 이루어진 해변을 만나볼 수 있는 오천항 일대. 거금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거금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차를 타고 편안하고 시원하게 자연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인기가 좋다SM6와 함께 거금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거금도의 일주도로를 달려보자. 유려한 자연 풍광과 SM6 TCe 300 엔진이 보여주는 시원한 퍼포먼스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거금도 바로 옆에는 소록도라는 섬이 위치해 있다. 소록도 역시 거금도와 같은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일제강점기 때의 가슴 아픈 역사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거금도를 방문한 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바로 옆의 소록도를 들리는 것도 좋겠다.

 

별주부전의 배경이 되었던
사천 비토섬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이름부터 낯설게만 들리는 비토섬이다비토섬에는 토끼섬거북섬목섬 등이 있는데섬들의 이름을 통해 이곳이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담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배경이 되는 곳임을 알 수 있게 한다여담으로 비토섬에서 전해지는 별주부전의 이야기는 살짝 다르게 끝이 나는데비토섬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 전에 조금은 다른 결말에 대해 알고 출발하는 것도 재미있겠다.
 
비토섬 역시 앞서 소개한 두 섬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데하루에 두 번 길이 열리는 월등도가 그중 하나다썰물 때 비토섬과 월릉도 주변의 물이 빠져나가면 도보 및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열린 길을 통해서 산책은 물론바지락과 굴 등을 캘 수 있는 갯벌 체험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볼거리뿐만 아니라 활동이나 체험을 하기에도 좋다이외에도 코끼리 바위 등의 자연물케이블카캠핑장역사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와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들이 있어 지루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비토섬의 여행은 실안해안도로로 마무리하면 좋다모충공원을 지나며 시작하는 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6km 정도 이어지며사천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 준다해안을 따라 달리며 사천의 풍경을 눈으로 담고 사천 8경 중 하나인 실안낙조까지 만나볼 수 있는 도로SM6와 함께 시원한 실안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상상만으로도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마음이 가득 찬다.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두렵지만한편으로는 설렘도 찾아온다어딘가로 떠나갈 수 있다는 설렘이자여름밤의 낭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섬만의 매력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올해 여름은 섬으로 떠나보자. SM6와 함께 시원한 드라이빙을 즐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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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류2 | 작성시간 22.11.25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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