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여객선 터미널
거제 저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승선권을 구입한후 10시50분에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시간과 요금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시간표
여객선운임표
소매물도로 가는 뱃실에 본 해안풍경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너무 좋았습니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조금 흐리고 비도 조금 왔는데 소매물도에 도착할때쯤에는 하늘빛이 푸르고
구름도 약간 떠다니는 모습이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날입니다.
출발한지 30분쯤 대매물도에 정박을 한후 다시 소매물도로 향합니다.
역시 남해안 해안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드디어 소매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 꽤나 덥네요..예보를 들어보니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네요..
더위가 조금 지난후에 9월이나 10월에 올까 했는데,,,이렇게 더운날 소매물도를 찾은 이유는 바로 물때시간때문입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건너가려면 열목이라는 몽돌길이 있는데,, 이곳이 매번 열려있는게 아니라 간조시간을 맞춰야지 건너갈수가 있어서 오늘 이더운날 오게됐습니다.
오늘 간조시간이 13시30분으로 배시간하고도 타이밍이 잘 맞고 오늘같이 쉬는날에 물때시간을 맞춘다는게
여간 쉽지가 않아서 오늘을 택해서 왔습니다.
배에서 내려 신발끈을 다시 한번 조인후 등대섬으로 향합니다.
등대섬으로 가기전 국립공원시즌2(섬+바다) 여권에 도장부터 찍으러 갑니다.
스탬프함은 선착장 뒷편 소매물도쎈터라는 하얀색건물이 있는데 그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출발하기전 선착장을 돌아보니 이또한 절경입니다.
소매물도는 이번이 세번째로 오게되네요..
처음에는 혼자서 사진 찍으러오고 몇년뒤에는 어떤여인하고 여름휴가를
보내려고 왔었던 소매물도..
다시는 올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오늘 가시 오게됐네요..
이제 등대섬으로 향합니다.
파란색라인을 따라 등대섬으로 향합니다.
폭염속에 계단을 오르는게 만만치 않네요..
저 멀리 왼쪽편으로 대매물도가 보입니다.
망태봉으로 향하는 계단을 지나쳐서 조금 더 걷다보니 드디어 등대섬이 보입니다.
등대섬으로 가는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이따가 올라오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
등대섬입니다..일명 쿠크다스섬이라 불리우는,,,,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제일의 풍경사진으로 손꼽는 곳입니다..
등대섬을 조망하며 온길을 되돌아 봅니다.
이따가 등대섬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생 좀 할거 같네요..
다시 등대섬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등대섬으로 건너가는 열목 입니다.
13시30분에 열린다고 헸는데,,, 아직 30여분쯤 남아있네요..
기다리다 못해 맨발로 건너가다 물에 빠져서 온몸이 바닷물에 홀딱 젖어버렸어요.
등대섬으로 건너와서 등대스탬프함부터 찾았습니다.
바로 오늘 두번째 과제 등대여권에 도장을 찍기 위해서죠..
소매물도등대 스탬프함은 등대에 가기전 오른쪽에 등대관리인들 관사같은곳이 있는데
건물 앞 마당에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등대를 등지고 소매물도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등대를 담아봅니다.
열목이 이제 많이 열려있네요..
기다렸다가 건너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소매물도쪽으로 건너와서 가벙에 있던 드론을 꺼내서 날려봅니다.
공중에서 바라 본 소매물도의 모습도 참 아름답네요..
이제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선착장에 다와가는데 저 멀리 14시30분 배가 떠나고있네요..
더 기다렸다가 16시15분 배를 타고 나가야할거 같네요..
선착장 근처 카페에서 배를 기다리며 팥빙수한그릇으로 더위와 허기를 없애봅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