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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간단뉴스

작성자박예슬|작성시간22.12.13|조회수6,129 목록 댓글 0

1. 휘발유값 1500원대로 하락... 내린 유류세 원상회복? → 9일 전국 평균 1593원. 1년 반만에 1600원이하로 떨어져. 정부, 37% 내린 지금의 유류세, 인하폭 점차 줄여갈 방침. 올 1∼10월 교통·에너지·환경세수는 9조 400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1% 급감.(동아)▼

2. ‘술’ → 알콜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일본은 2013년 ‘알코올건강장해대책기본법’을 제정해 적극적으로 정책투자를 하고 있고 미국은 매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미국 주류회사들도 자체적 규정을 통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광고모델로 쓰지 않는다. 우리가 알콜 남용 예방에 쓰는 예산은 1년에 14억원이다.(중앙선데이)

3. 전체 술소비량 5년새 12% 감소 → 총 주요 주류 출고량은 2015년 375만 7786㎘에서 2020년 330만 4754㎘로 5년 새 12% 감소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비율은 49%로 코로나 이전(25.2%)보다 두 배로 늘었다.(중앙선데이)

3. 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나와 → 노무라증권,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1.3% 전망. 한국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은 단 3차례 있었는데 ▷2차 오일쇼크 1980년(-1.6%) ▷IMF외환위기 1998년(-5.1%) ▷코로나 확산 2020년(-0.7%) 이었다.(중앙선데이)

4. 겨울엔 ‘배뇨’ 문제 악화... → 뇌에서 추위를 인지하는 부분과 소변을 배출하라고 방광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이 상호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 완화 방법으로 ▷내복 입고 체온유지 ▷소변 최대한 참아 보고 배뇨하기 ▷3~4시간 간격 배뇨습관 들이기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물류 파업 이면엔 ‘과도한 중간 마진’? → 개별화물, 용달화물 운임에서 화주와 운전기사을 연결해주는 주선업체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각각 24.9%, 22.3%... 제한 법안이 발의 되어있지만 1만 3500개나 되는 운송주선업체의 영향력을 무시하기 어려워 진전 없어.(국민)

6. 삼성전자, ‘금토일만 일하는 주 3일제’ 실험 → 금토일 하루 12시간 근무. 대졸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직군의 불만과 이직 줄이기 위한 대책. 시범운영·설문조사 거쳐 도입 추진.(한경)

7. 원자력 비중 EU 최저 네덜란드, 원전 2기 신설 → 탄소 중립, 러시아 가스 의존 줄이기 위해. 현재 원전 비중 3%로 EU에서 가장 낮아. 신규 원전 2035년 완공되면 13%로 늘 것. 1973년 가동을 시작한 기존 원전은 수명을 연장해 70~80년 동안 사용한다는 방침.(세계)

8. 코로나, 독감 함께 늘어 → 독감은 젊은층 비율 더 높아. 코로나 확진자 일주일 평균 6만 68명, 전주보다 13.4% 증가. 독감도 외래환자 1000명당 17.9명으로 유행기준(4.9명)의 3.5배, 13~18세(58.1명), 7~12세(29명), 19~49세(24.3명)에서 독감 발생률 높은 편.(중앙)

9. 수능 수학 1등급 93% vs 7%? 문,이과 현격한 차이 → 서울 시내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93.45%가 주로 이과지망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반면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서는 1등급 비율이 6.55%에 불과...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 크게 늘 듯.(동아)

10. 우리 ‘燒酒’를 밀어낸 일본말 ‘燒酎’ → 이전 소주병 라벨에 한자가 표기될 때, 또 최근에는 유명 소주들이 소주의 한자를 ‘燒酒’가 아니라 ‘燒酎’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이는 일제의 잔재다. 우리 기록에 ‘酎’(전국 술 ‘주’, 물 타지 않은 진한 술)를 쓴 소주는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 휘발유값 1500원대로 하락... 내린 유류세 원상회복? 올들어 에너지 분야 세수는 9조 400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1% 급감

12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겠다며 당론으로 발의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표결 직전 본회의장에서 전원 퇴장한 국민의힘은 명분 없고 실효성 없는 해임건의안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1987년 개헌 후 5번째,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벌써 2번째 해임건의안입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꼈는데, 사실상 거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9월 민주당이 윤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지만 윤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러시아가 항구도시 오데사를 드론으로 공격해 에너지 기반 시설과 민간 거주지가 파손됐으며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등 러시아가 점령 중인 지역을 포격하는 등 교전이 계속되면서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1호의 첫 단계로 달 궤도를 선회한 무인 우주선이 20여 일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발사된 지 25일 만입니다. 미국 나사는 이번 비행을 시작으로 달 탐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중국이 최근 잇따라 코로나 19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고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유지되던 강력한 정책이 한순간에 완화되면서 불안과 혼란이 확산되는 모양샙니다. 약을 사려는 사람들로 약국이 붐비는가 하면 문을 열었던 음식점들은 다시 영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습니다.

 

● 현지 시간 1314일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주 연준은 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에 나설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5연속 자이언트 스텝,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은 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회의 기간에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 경남 중견 건설업체의 최종 부도 처리로 지역 곳곳의 공사가 중단돼 협력업체들의 피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업의 자금줄인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권의 대출길이 막히면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산업현장의 안전 조치 의무를 어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열 달을 넘겼지만 여전히 사고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의 50인 이상 제조업체와 50억 원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16건,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달 말까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사업장 천4백여 곳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를 목표로, 최근 반도체 부문 조직개편에 착수했습니다. 동시에 대기업 중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현장 설비 직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요일에서 일요일 3일만 근무하는, 주말 전담제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낮은 연차 직원들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탈을 막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 올해 들어 가파른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얻으려는 세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전체 주택에서 올해 거래된 임대 물건 2건 중 한 건은 월세 거래였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올해 처음 40%를 넘었습니다.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일회용컵에 담아파는 음료 가격에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시키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일회용품 보증금제가 지난 2일부터 세종과 제주에서 먼저 시행됐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매장이 다른 브랜드의 일회용컵은 받아주지 않았고, 보증금제 적용 대상인데도 참여 자체를 거부한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 한우 가격이 지난 9월 이후 꾸준히 떨어져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보면 무려 16%가 하락했습니다. 한우 가격이 만 7천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최근 극심한 소비 위축이 한 몫을 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 도축 물량은 더 늘 것으로 예측돼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문·이과 통합수능 2년 차인 올해도 수학 영역 최상위권은 대부분 이과 수험생이 차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과 수험생들이 인문계열 대학에 교차 지원할 경우 문과생보다 유리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신소재 섬유를 활용해 사람의 근육과 유사하면서도 힘이 17배 강한 인공 근육을 개발했습니다. 젤 형태의 액정 물질에 그래핀을 결합한 복합섬유 신소재인데 다른 에너지 없이 온도 변화만으로도 동물 근육처럼 수축과 이완을 합니다. 인간형 로봇이나 인공 장기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가 포르투갈마저 꺾고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도 라이벌 잉글랜드를 꺾고 준결승에 오르면서 4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습니다. 수요일,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축구의 신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치르고 목요일에는 월드컵 우승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와 아프리카팀 최초 4강 신화를 쓴 모로코가 맞붙습니다.

 

● 오늘부터 12세 이상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한 겁니다. 당일접종은 물론 사전 예약도 가능한데, 1, 2차 기초 접종을 마친지 90일이 지나야합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이 오미크론 변이에 최대 5배 더 많이 걸린다며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죠. OECD 회원국 등 주요 29개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영국 등 10개국은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18개국에서는 의료시설 등 일부 공간에 한해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주 초에 곳곳에서 눈비가 내리고 나면, 북극발 한기가 곧장 한반도로 쏟아져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충남과 전북 등 서해안 곳곳으로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눈비 소식이 잦고 강한 한파도 몰려온다며, 한랭 질환과 미끄럼 사고 등에 사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 제》

☞"1년 장사, 연말·크리스마스에 달렸다"…유통가, 와인 특가전...백화점·마트·편의점 일제히 할인 행사...주류 수입사도 이벤트…12월 연말 대목 공략에 총력

☞경제계 "법인세법 개정안, 12월 임시국회에서라도 처리해야"...경제계 12월 임시국회에서 법인세 인하 법안 처리 촉구...11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개 단체 법인세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공동 성명 발표

☞휘발유값 18개월 만에 1500원대...경기 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하락세...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 1년 반 만에 리터당 평균 1500원대

☞1% 초저성장 경고에도 번번이 '딴지'…"야당發 경기발작 올판"...高금리·高환율·高원자재값 엎친데...세계 최고 수준 법인세율까지 덮쳐...반도체 등 수출 감소 비상상황에도...국내 주요 기업 신규투자 엄두 못내

☞“한전법 개정 안하면 내년 전기료 올해보다 3배 넘게 오른다”...‘한전법 개정안’ 재추진 속도 내는 여야정...전력판매단가 kWh당 64원 올려야 사채 발행 한도 초과액 메워...한전 “한전법 개정 꼭 필요”…산업부 “전기요금 정상화 로드맵 조기 수립””

《금 융》

☞FOMC 빅스텝 전환…CPI에 파월 발언 달렸다...네 차례 자이언트스텝 밟은 FOMC, 12월 빅스텝 선회...최종금리 상향폭 주목…11월 CPI에 파월 발언수위 달려...CPI 소폭 완화 전망…깜짝 PPI에 상승폭 커질까 우려도

☞간판 그룹株 담은 ETF … 코스피보다 더 떨어진 이유는...KB스타 5대그룹주 ETF...수익률 올들어 24% 하락...코스피 -20%보다 더 부진...카카오·카뱅·SK IET 등...긴축국면서 성장주 대거 포함...하락률 키우는데 영향 미쳐

☞금투세 시행 3주 남았는데… 유예 여부는 ‘불투명’...주식 등 금융 투자로 얻은 소득에 세금...주식 시장 ‘찬바람’… 정부, 2년 유예 제안...세부 내용 두고 여야 정치권 이견 못 좁혀...15일 예산안 처리 때 합의안 도출 주목

☞내년 '특례보금자리론' 출시…9억 이하 집 살 때, 5억까지 대출...年 4%대 고정금리 1년간 한시적 운영...디딤돌대출과 달리 별도 소득 제한 없어 맞벌이 부부에 '제격'...대출 갈아타려는 사람도 이용 가능

☞美, 내년에 경기침체라는데…지금 서학개미가 사야할 ETF는..."경기침체 파고 이겨낼 美 ETF…핀테크·태양광·전기차"..."내년에도 지속 성장"

《기 업》

☞한전 "올해 적자 30조 규모…한전법 무산 시 국가 경제 위기"...한국전력 회사채 발행 한도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 국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한전 "국가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ESG 강화하는 LG전자, 11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온실가스 감축,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등 높이 평가

☞건설사 영업 현금흐름 4.5조 뚝…삼성·GS도 미래 손실 '눈덩이'...부동산 침체에 자체사업 지지부진 속...PF 대출·PF ABCP 시장 위축 겹쳐...삼성 공사손실충당부채 1144억···47%↑...GS 107%···롯데건설은 324%나 급증...공사 미수금도 늘어나 재무 체력 약화..."내년 일부 건설사 '신용 위험' 커질 듯"

☞3000명 뽑아도…'완충' 안되는 배터리 인력...구인난 허덕이는 K배터리...전기차 시장, 年 22% 고속성장...업계, 올해 3000명 충원에도 수요보다 부족해 하반기 또 공고...주식 무상지급·계약학과 확대...직원 이탈 막고 신입 확보 총력

☞경기악화에도 ‘총수 일가’는 승진 행렬…전체 임원 승진 규모는 줄어...삼성·SK·현대차·LG 등 인사 마무리...삼성 정현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 유지...EPC·금융경쟁력 TF는 수장 바뀌어...작년 ‘승진 잔치’에서 올핸 크게 줄어...김동관 부회장 등 총수 일가 고속 승진

《부동산》

☞LH, 자립준비청년에 주택청약저축 2년간 납입 지원...LH, 우리은행·대한적십자사와 MOU...매년 1000명에게 1인당 48만원 제공...이달 중 대상자 모집, 내년부터 납입

☞‘전세 종말’ 현실되나...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40% 첫 돌파...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율 처음으로 40% 돌파 역대 최고치 기록...서울 아파트 월세 비율 2020년 31.4%, 지난해 38.5%로 해마다 늘어

☞'자금 조달 창구' 청약시장 싸늘…건설사 '도산 도미노' 위기 고조...서울아파트 경쟁률 1년만에 세자릿수서 한자릿수로 급감...수도권도 4분의1로 줄어들어 곳곳 횡령 등 연쇄부도 시그널

☞"1년만에 2억 넘게 떨어졌어요"…끝 안보이는 대전·세종 아파트값 하락세...한국부동산원, 올해 대전 아파트 누적 -7.47%·세종 -12.9% 전국 1위...유성구 도안신도시9블록트리풀시티, 1년 동안 2억8500만원 하락...세종, 11억→4억9000여만원 반토막…"내년 상반기까지 하락 예상"

☞기대주 둔촌주공도 못 막았다…서울 청약 경쟁률 163대 1→9대 1...불패신화 써내려가던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 분위기 급변...평균 청약 경쟁률은 9.3대 1로 집계

《사회 / 유통》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교수신문,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 선정...대학교수 935명 설문조사…50.9%가 지지...논어 위령공편 ‘과이불개 시위과의’ 유래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구원투수 등판한 원전…전력공급 숨통...'안전성 확인' 한빛4호기 5년여 만 재가동 임박...신한울1호기도 7일부터 상업운전…"전력수급 역할 기대"

☞실내 마스크 로드맵 곧 발표...12~17세 개량백신 맞는다..."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자율로 전환...필수시설은 유지"...12~17세도 개량 백신 맞는다...31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정부, 화물연대 파업 종료에 내일 위기경보 ‘심각’→‘주의’ 격하…업무개시명령도 종료...“파업 종료에 ‘심각’서 ‘주의’로 하향 조정”...시멘트·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자동해제...“다만 업무복귀 확인 후 업무개시명령 해제”...미복귀자 2명 형사고발 취하 안해…“수사 계속”...사기업의 파업 손해배상 요청시 정부서 지원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 해외에 알린 외국인 18명에 '명예시민증'...유튜브서 '서울' 소개하고, 해외투자유치 지원 등...1958년부터 총 100개국 895명 명예시민 선정

《국 제》

☞美로 주력 옮기는 TSMC… ‘반도체 방패 사라지나’ 불안커지는 대만인들..."TSMC, 日에 두번째 공장 건설 검토"...허우융칭 TSMC 부사장 日 방송서 추가투자 언급..."구마모토 공장 성과 확인 후 제2공장 설립 검토"

☞달 여행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는 오리온… 시속 4만km로 섭씨 2800도 열기 뚫고 온다...미 동부시간으로 11일 오후 12시 40분 태평양 착수 예정...인류 달 귀환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첫 여정 무사히 마쳐

☞美 동아태차관보 이번주 방한…北·전기차 이슈 논의할 듯...크리튼브링크·NSC 中국장, 11∼14일 中·韓·日 순차 방문..."미중정상회담 후속 논의 및 블링컨 내년 방중도 준비"

☞'바이든-트럼프 다 싫다' 美 유권자 과반이 재출마 반대...CNBC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바이든 재출마 반대, 고령 우려...트럼프 재출마 반대 의견도 61%에 달해

☞퇴임 앞둔 美 방역사령탑 "코로나와의 싸움, 정치분열 등 의해 악영향"...NYT 기고문 "1년내 코로나 백신 개발, 전례 없는 위업"..."코로나19 경험서 배울 것 많아"..."코로나 대응, 허위정보 등 의해 방해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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