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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기토지 칼럼

경기도 화성시 5년 후의 모습은?

작성자김방기|작성시간22.11.22|조회수3,251 목록 댓글 2

 





 

 

 

 

'제2의 수원'인 화성시의 5년 후 모습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다

 

지극히 희망적이다

 

 

아마도 31개 경기 지자체 중 수원을 물리치고

 

인구 순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일 것이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화성의 잠재력을 견지해보자

 

 

 

화성의 작금의 인구증가폭과 인구증가율을 통해

 

쉽게 전망할 수 있다

 

인구증가율이 수원 대비 가파른 지경

 

대다수의 투자자가 수원 대신 화성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수요 겸 투자자(젊은 동력)가 집중 몰리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일자리와 잠자리가 풍부해서다

(투자가치가 높다)


(동탄1,2신도시와 대기업의 존재가치가 최고수위

-대한민국에서 크고 작은

제조업이 가장 많은 곳이 화성이다

 

지역나이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투자가치가 높은 이유 중 하나)

 

 

 

 

면적 크기와 규제 크기 면에서도

 

수원 대비 화성이 훨씬 유리한 고지

 

(그린벨트14% 군사시설보호구역1%)

 

 

 

 





화성이 유리한 건

 

수원 화성 오산은 항시 하나로 연동, 작동할 수 있는 입지 때문

 

입지와 더불어 개발가치가 높은 지경

 

 

 

면적이 좁아 개발공간이 부족한 수원특례시의

 

대체지역이 화성인 까닭은,

 

699㎢ 규모의 광대한 땅 덩어리와

 

풍부한 개발공간,

 

그리고 거대한 인구규모와 그 증가세 때문

 

그리고 오산과 수원에 없는

바다를 끼고 있어

지역잠재력 면에서 비교할 수 없다

 

송산그린시티와 같은 개발사안은

바다(물조망권)가 없는

수원과 오산에선 꿈도 못꾸는 프로젝트다

 

 

오산 역시 면적이 좁아 화성으로 대체하는 입장

 

'작은 화성' 오산의 땅값과 아파트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

 

 

 

 

오산면적(42㎢)

수원면적(121㎢)

 

 

 

 

개발공간이 풍부하고

개발의 타당성이 높은

화성은 오산, 수원 대비

인구밀도가 낮은 편

 

지역잠재력이 수원, 오산보다

유리한 이유다

 

 

수원의 인구밀도(9,829명/㎢)

화성의 인구밀도(1,281명/㎢)

오산의 인구밀도(5,400명/㎢)

 

 

 

 





수원 입지

 

 

동쪽(용인특례시)

 

서쪽(공업도시 안산시)

 

남쪽(지역라이벌 화성시)

 

북쪽(철도도시 의왕시)

 

 

 

수원은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용인시 기흥구 및 수지구에,

 

서쪽은 안산시 상록구와 화성시 봉담읍, 매송면에,

 

남쪽은 화성시 병점 및 동탄에,

 

북쪽은 의왕시에 접한 지경

 

 

지형이 탁월한 지역이 수원인 것

 

 

국토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분기

 

 

인천과 여주로 통하는 육로의 기점이 바로 수원이다

 

 

 

 







화성 입지

 

 

동북쪽(수원특례시)

 

동쪽(용인특례시)

 

남쪽(오산시, 평택시)

 

남서쪽(당진시)

 

북쪽(안산시)

 

서북쪽(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시흥시와 접한 지경)

 

시화호=시흥+화성

 

 

서쪽(경기만과 서해가 접한 지경)

 

 

 

경기 남부에서 가장 면적이 큰 도시가 화성시다

 

 

해발 200미터 이상 지역과

경사도 25% 이상 지역은 

봉담읍과 비봉면, 팔탄면의 경계와 동탄면의 동쪽에 분포

 

 

해발 50미터 이하 지역과 경사도 5% 이하 지역은

송산면, 서신면, 우정읍, 장안면 등 서해안과

시화호 주변에 분포

 

 

 

 

 





오산 입지

 

 

과거 경기도 수원군 성호면에 속했다

 

오산시엔 군사기지가 없는데도

평택시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의 이름 때문에

공군기지가 있는 것으로 오산하기 십상

 

서동탄역은 이름과 달리 오산시에 있다

 

 

 

동쪽(화성시 동탄동)

 

서쪽(화성시 정남면)

 

남쪽(평택시 서탄면, 진위면)

 

북쪽(화성시 화산동, 병점동, 동탄동)

 

주변이 화성으로 둘러싸여

역시 작은 화성으로의 입지가 탄탄한, 단단한 지경

그런 지형을 보지하고 있다

 

전체면적 42㎢로 경기도의 0.4%에 해당되고

화성 영향권(지상권)에 지배 받고 있다

화성의 배다른 형제다

 

 

 






수원의 교통과 인구변화

 

 

2000년 - 948,065명

 

2005년 - 1,045,587명

 

2010년 - 1,077,535명

 

2015년 - 1,184,624명

 

2020년 - 1,185,741명

 

2022.10 - 1,189,654명

 

 

북수원과 서수원

(장안구, 팔달구 중서부, 권선구 중서부)에서는

1번 국도와 봉담과천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진입 가능

 

 

동수원(영통구, 팔달구 동부, 권선구 동부)에서는

서울 방면 이동 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 가능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남쪽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쪽으로 평택파주고속도로가 지나감

 

 

고속화도로 봉담과천로(호매실나들목, 서수원나들목)가

수원 서부지역을 지난다

 

수원 북서부(장안구, 팔달구 서부, 권선구 서부)를 

서울로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수원역 연장이 확정되어

수원~강남 간 교통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북쪽으로는

양주 덕정역까지의

확장도 확정된 지경

 

 

 

 






화성 교통 상황

 

 

SRT - 동탄역

 

KTX - 어천역(예정)

 

서해선 - 서화성남양역, 화성시청역, 향남역(이상 예정)

 

 

 

동탄신도시에 고속철도역인

수서평택고속선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을 경유하는

수서행, 부산행, 목포행SRT 열차가

선택정차한다

 

 

 

동탄역에서 분기하는 수도권 내륙선이 검토 중

 

추후

인천발KTX가 개통되면

수인선 어천역에서도 KTX 이용 가능

 

 

# 수도권 내륙선(78.8km) - 동탄신도시에 설치된

고속철도역인 동탄역에서부터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시 청주공항역까지 잇는 철도

(동탄~안성~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오산의 인구변화

 

 

2005년 - 129,843명

 

2010년 - 182,516명

 

2015년 - 206,828명

 

2020년 - 229,725명

 

2022. 9 - 229,797명

 

 

 

'작은 화성' 오산의 접근성은 높은 편

(소폭이지만 인구가 꾸준히 증가세)

 

 

고속도로가 다양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오산분기점

 

오산화성고속도로 서오산분기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나들목,

서오산분기점

 

주변과 충분히 연동 및 접속이 가능한 지경

 

 

 

 

 

 

 

작은 수원 - 화성시

 

작은 화성 - 오산시

 

 

수원이 지역중심축이 되어

화성과 오산이 진보 중이다

 

서로 연동하여 진보 중인 것

 

그러나 수원과 오산의 발전 면적은

협소한 지경

 

상대적으로 인근 화성이 유리하다

 

상대성과 상황성이지

오산과 수원을 무시하자는 건 절대 아니다

 

 

 

 

언론과 기획부동산에서

화성을 이슈화 시켜주고 있다

 

내년이면 화성 인구가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단 서해선의 완성도에 따라

변수가 작동할 것이다

 

그 변수가 나쁜 변수가 아닌

좋은 변수로 작동한다면

수도권의 4번째 거대도시, 특례시가 무난히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화성의 미래가 맑음인 까닭이리라

 

 

지금으로부터 5년 후

작은 수원에서

큰 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됨!

(화성특례시로 거듭날 것)

 

 

고무적인 건

화성 단독으로 지역성장하는 게 아니라

오산과 수원도 동반성장 중이라는 사실!

 

오산과 수원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투자자도 증가세

 

세 지자체 모두가 함께 성장한다는 측면에서

지역입장에선 희망적이다

 

여러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유다

일방적이거나 편협적이지 않아 좋다

입지가 하나라

입장도 하나!

지금은 각자도생이나

언젠가는 지역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도시가

하나 탄생할지도 모른다

그동안은 화성이 지배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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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장경호 | 작성시간 22.11.25 한주의흐름을 정리하는 금요일 입니다,.,
    모두가 수고하셨구요,,
    즐거운 주말과 휴일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성정미 | 작성시간 23.03.0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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