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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이야기

용선사(용마암) 불기 2570년 병오년 태백산 천제단 기도

작성자용마암(능인)|작성시간26.06.09|조회수30 목록 댓글 0

오늘은 용선사 용마암의 정신적 지주이신 정암 큰 스님과 은지 원장님을 모시고
보리향 성미선 신도회장님과 시스넥스 혜안 김상철 대표님, 신화닥숯불치킨 연화 성혜정님 외 신도 불자님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명산인 태백산 천제단으로 기도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산행기도를 오게된 것 같습니다. 부쩍 늘어버린 주요 행사일정과 밤낮으로 신도 불자님들을 두루 살피시느라 법당 내에서만 지내고 계시는 정암 큰 스님이 너무 걱정스러운 나머지 보다 못한 은지 원장님께서 부처님 오신 날 다음으로 빠른 날짜를 택하여 기도 일정을 잡으셨습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도착하고 나니 등산하기 최고의 날씨가 저희들을 반겨주고 있네요~~^^
다같이 화이팅 한 번 외치고 출발합니다!

태백산을 처음 오르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오랜만의 산행길이여서 좀 걱정이였는데
고지대능선을 척척 오르는 우리 신도님들을 보니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좀 처럼 보기힘든 오소리도 보게되어 신기함에 챙겨온 간식거리를 나눠주며 재미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출발~!

천제단에 오르기 전 망경사에 들려 맑고 시원한 약수물로 목을 축이면서 잠시 숨도 고르고 이 도량의 관세음보살님께 인사드리며 절을 올려드립니다.

오랜만에 찾아뵈어 감회가 새로우신
정암 큰 스님께서 정상에 오르신 후
천제단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하늘에 감사한 마음을 몸으로 굽어 인사를 드리고 계십니다.

뒤이어 저희들도 마음에 담고 올라온 소원들을 하늘에 빌어봅니다.

사방 천지에 구름이 몰려있지만 천제단이 있는 위에만 푸른 하늘이 보인다는 것은
이 곳에 있는 저희를 비롯한 모든 인간들을 내려다보시고 우리들의 마음의 소리도 듣고 계시기에 자연의 이치를 보여주심으로써 존재함을 느끼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큰 위험을 맞이할 때 부담을 반으로 줄여 헤쳐나갈 지혜를 갖게 해주시고 적은 그릇을 넓혀 큰 복을 담아주시는 하늘에 감사드리며
우리 용마암 용선사 신도 불자님들에게도 더 좋은날만 가득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용마암 용선사 전통불교문화예술협회/예술원 능인 박서준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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