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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8 군번방

재대한지 26년이나 됐네...

작성자서상원|작성시간26.06.19|조회수13 목록 댓글 0

먹고살기 바쁘고 세월이 흘렀으니까 잊고 살았는데 (다음카페를 들어오지도 않고...) 뭐 정리 할게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아직도

있었네.  반가운 마음에 읽는 사람 없겠지만 짧게 흔적 남깁니다.

잘들 살고 계시나?

다들 결혼해서 자식이 결혼할때쯤 되지 않았나?

난 스물일곱에 결혼해서 서른에 큰아들, 서른넷에 둘째딸 낳아 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동기연락처는 영근이하고 병준이가 남아있던것 같은데 살다보니 연락도 안하게 되네...영근이는 지금 전화하면 받을 것같고 

병준이는 결혼해서도 가족끼리 여행도 같었는데...일신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하루사이에 없는 번호라하고...(살아만 있어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살면 그또한 성공한 인생이고...

간만에 그시절이 생각나네.

잘들살고 혹여 나를 아는 누군가가 나처럼 우연히 들어와서 이글을 읽는 다면... 그래서 죽기전에 얼굴이라도 보고 죽고싶다면...

(아닌가?)암튼 늙어가는 중년전우와 연락을 하고픈 늙어가는 중년전우는 연락주세요.

연락처는 20여년전에 올려 놨어요. 찾아서 연락해야하는 수고로움을 선물하지요...

인연이 있으면 보는거고...

 

 

충성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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