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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이야기

고냉이술 ★★

작성자강태종|작성시간20.12.12|조회수99 목록 댓글 0

제주시 봉개동 165번지. 고냉이술오름(304.5m)의 명칭은 예전에 고양이가 살던 숲(술)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오름 일대에 고양이가 많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넹이술, 고냉이술, 고냉이굴오름이라고 한다. 고냉이술이 있는 명도암 지역은 과거 집터들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야생 동물들이 집단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옛 문헌에도 제주목성(市) 동남쪽 23리(약 9㎞)쯤 되는 위치에 '고양이 숲' 을 뜻하는 '고냉이술'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고 한다. 실제로 관덕정에서 고냉이술오름 정상까지 직선거리를 측정하면 동남방향으로 9.6km가 나온다. 과거 우리 선조들의 거리측정 능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고냉이술(고양이숲)에서 본 한라산. 칡오름이 이웃하고 있다.

 

 

 

고냉이술굴(고넹이술굴). 고양이 숲에 있는 굴이라는 뜻이다.

 

 

 

 

 

 

 

 

 

 

 

 

 

 

 

 

 

 

 

 

 

 

 

Y자형 동굴로써 오른쪽이 더 깊다.

 

 

 

 

 

 

 

 

 

 

 

 

 

 

 

 

 

 

 

 

 

 

 

 

 

 

 

마치 예술가의 손을 빌어 금박과 은박으로 장식해 놓은 것 같다.

 

 

 

용암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 내부의 곡선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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