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시골에 혼자계신 어머님 농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농지가 한8,000평 정도되서 논만 제가하고 밭은 모두 임대를 주었는데 600평정도되는 밭이 맹지여서 내년부터는 묵게 생겼습니다.
도로에 접해있는 저희 밭이랑 묵게 생긴밭 사이에 8촌 친척(예전부터 사이 안좋음)집이 있는데 (10년이상 비어있음, 경운기 간신히 다닐정도 길있음) 새로 집을 지으려고 저희 밭으로 장비가 다닐수있게 해달라 연락이와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조건을 걸었죠. 저희 묵게될 밭으로 길을 낼수있게 그 집 옆 작은 밭 일부를 팔으라고..싫다고해서 그럼 저희도 길 못내준다하니깐 내년부터 밭 묵지않냐고 되 묻네요. 그집 인성봐서는 신고할것같은데... 밭에 그냥 유실수 몇 그루 심어놓으면 될까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좋은별[황길성]전북 남원 작성시간 23.11.21 질문? 농지 묵히면? 간단 합니다. 그 농지만 직불금 신청 안하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농지는 직불금 안 받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나머지 문제는 마음 가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농부[임선회]충남 보령 작성시간 23.11.22 농관원에 가시거나 전화로 맹지 휴경 할 필지 있다고 말하면 그 면적 빼줍니다.
다시 지을수 있게 됬을때 농사짖는다고 변경 해달라하면 되구요.
못되게 굴면 제대로 막으시고 작물 심어놓은후 밟지 말라하고 밟으면 보상금 수억 부르세요. 친척 멀어지면 남보다 무서워요. ㅋ -
작성자비타민(정재모) 울산 작성시간 23.11.22 나무심으시면 됍니다
-
작성자비타민(정재모) 울산 작성시간 23.11.22 회사다니면 년봉 3600 이상될껀데요
직불금 신청 안하면 됍니다 -
작성자스페이스(정용해)부산 작성시간 23.11.29 보통 호두나무 심죠 심기전 죽는거 생각해서 많이 심어두죠 10년동안 신경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