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기에 순서가 없는점 이해해주시고..
작년 크리스마스엔 눈이 퍼~얼펄 내려서 간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죠? 올해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작년 눈을 꼭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그 힘든 환상선 눈꽃열차를 겨우겨우 예매하고나서야 전 12월 23일 환상선 눈꽃열차를 탈수있었지요.
기억하실른지 모르지만 작년 12월23일 아침엔 비가 주룩~주룩~~~
비때문에 혹시 눈꽃이 아닌 비꽃열차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기대는 빗나가고 정말 말그대루 환상적인 눈꽃열차가 되었답니당..
헐레벌떡 청량리역에 8시 20분에 도착..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을 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역시 눈꽃열차의 인기를 실감하고...
승객들이 정말 남녀노소(그래두 연인보다는 중장년층이 압도적!!관광버스에서 관광열차로 무대를 옮기신듯..^^;) 다양하더군여..
열차번호는 3355열차 1호차 65,66좌석...
1호차에 올라타면서 왠지 기분좋은 예감을 받았던건 제가 첨 타본 새열차였기 때문이에요(나중에 알고보니 신객조차라네요)..
난생 처음 타보는 새열차(제작사는 디자인리미트라고 되어있는데)!!
열차칸과 칸사이의 자동문에 먼저 놀라고 깨끗하고 산뜻한 초록색의 좌석, 은은한 간접조명등, 그리고 짐칸까지 세련되고 멋있게 꾸며져 있더군여...실내온도계기판이 부착되어있어 틈틈히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항상23도를 유지하더군여) 암튼 첨타본 새열차에 저와 제친구는 연신 사진기 셔터를 눌러되며 기차내부를 찍기에 바빴습니당...
그리고 승무원님은 이경영차장님(앗~ 영화배우닷),그리고 여객전무님이 한분 계셨는데 불행히도 이름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타면서도 계속 걱정이 되더군여...하지만 차장님이 승부역에는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알려주셔서 안심...
역시 우리의 걱정은 기우!!
제 친구와 저는 1시간 못미쳐 창밖으로 펼쳐진 눈꽃세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어디쯤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간현역 전이었던거 같음...
그러다 다시 비가 오고..원주 지나서 치악산 근처에서 또다시 펼쳐진 설경..정말 말 그대로 별천지이더군여..
아시다시피 원주역을 지나선 유명한 또아리굴을 열차가 지나게되요..
열차가 굴을 한바퀴돌아 나오기때문에 들어가기전 보았던 풍경이 나와서 바로 보게 되는 신비한 체험!!타임머신을 탄듯한 느낌..
제 친구와 저는 카페객차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계속 창밖경치 감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옆에 이경영차장님이 앉아 계셔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니까 친절히 답변해주시며 지나가는 역마다 아시는 얘기를 넘 잼있게 얘기해 주셨어요..
그리구 팔짱끼며 멋지게 사진도 함께 찰칵!!
암튼 승부역에 1시 20분 도착전까지 계속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음...
어느덧 승부역에 도착..
정말 승부역은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오지중의 오지더군여.
마치 다른 조용한 세상에 와있는듯한 느낌..저희를 더욱 기쁘게 했던건 승부역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어요.모든 승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내리기에 바빴습니당...아이들은 좋아라 눈사람을 만들고...
참, 그날 승부역 승객10만명 방문기념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있더군여..제 친구와 저는 330번 331번의 추첨권을 들고 별 기대없이 강건너 오솔길을 눈길을 파헤치며 열심히 걸었는데..
한참 걸었을까 행사장 마이크에서 제친구의 경품권 번호 331을 불러서 우린 환성을 지르며 급하게 내려갔지만 그자리에 없었단 이유로 경품취소...아.아깝당...
하지만 옆에 작은 천막으로 음식들과 그쪽에서 나는 특산물을 팔고 있었는데 제 친구와 저는 이것저것 고르고 있던중 옆에 왠 안동MBC에서 취재차 나와 리포터에게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되고(그날 저녁 뉴스를 본 제친구는 저의 뒷모습을 분명보았답니당..^^)
참..별 경험을 다한다 싶더군여...1시간 20여분동안 승부역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열차는 추전역으로 힘차게 향했어요...
1시간정도 달려 드뎌 추전역에 도착!!
역시 태백시 또한 온통 눈천지더군여....그런데 승부역과는 달리 기온차가 장난이 아니었어요..정말 전국 최고로 높은 역이름값을 하더군요. 넘 추워 바람이 불면 쌓여있던 눈이 눈보라를 쳐서 멋진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조금 아쉬웠던건 추전역에선 30여분밖에 머물지 못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어요...
다시열차는 4시 15분 청량리로 출발!
해가 금방 져 밖의 경치를 더이상 볼수없게되 아쉬움을 씹으며..
어느덧 열차는 8시 57분 청량리역 도착...
눈꽃열차덕분에 오지인 승부역과 추전역을 볼수 있었던거 정말 기억에 남구요..그리고 첨으로 승무원님과 긴 시간동안 많은 얘기들을수 있어서 긴 열차여행이 지루하지 않았구요.
관광열차라는 한계는 있지만 하루일정으로 이렇게 잼있었던 기차여행은 첨이었던거 같아요....
정말로 환상적인 눈꽃열차였어요!! 제 짧은 글실력으로 표현에 한계를 느끼며...자꾸 눈쌓인 강원도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작년 크리스마스엔 눈이 퍼~얼펄 내려서 간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죠? 올해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작년 눈을 꼭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그 힘든 환상선 눈꽃열차를 겨우겨우 예매하고나서야 전 12월 23일 환상선 눈꽃열차를 탈수있었지요.
기억하실른지 모르지만 작년 12월23일 아침엔 비가 주룩~주룩~~~
비때문에 혹시 눈꽃이 아닌 비꽃열차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기대는 빗나가고 정말 말그대루 환상적인 눈꽃열차가 되었답니당..
헐레벌떡 청량리역에 8시 20분에 도착..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을 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역시 눈꽃열차의 인기를 실감하고...
승객들이 정말 남녀노소(그래두 연인보다는 중장년층이 압도적!!관광버스에서 관광열차로 무대를 옮기신듯..^^;) 다양하더군여..
열차번호는 3355열차 1호차 65,66좌석...
1호차에 올라타면서 왠지 기분좋은 예감을 받았던건 제가 첨 타본 새열차였기 때문이에요(나중에 알고보니 신객조차라네요)..
난생 처음 타보는 새열차(제작사는 디자인리미트라고 되어있는데)!!
열차칸과 칸사이의 자동문에 먼저 놀라고 깨끗하고 산뜻한 초록색의 좌석, 은은한 간접조명등, 그리고 짐칸까지 세련되고 멋있게 꾸며져 있더군여...실내온도계기판이 부착되어있어 틈틈히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항상23도를 유지하더군여) 암튼 첨타본 새열차에 저와 제친구는 연신 사진기 셔터를 눌러되며 기차내부를 찍기에 바빴습니당...
그리고 승무원님은 이경영차장님(앗~ 영화배우닷),그리고 여객전무님이 한분 계셨는데 불행히도 이름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타면서도 계속 걱정이 되더군여...하지만 차장님이 승부역에는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알려주셔서 안심...
역시 우리의 걱정은 기우!!
제 친구와 저는 1시간 못미쳐 창밖으로 펼쳐진 눈꽃세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어디쯤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간현역 전이었던거 같음...
그러다 다시 비가 오고..원주 지나서 치악산 근처에서 또다시 펼쳐진 설경..정말 말 그대로 별천지이더군여..
아시다시피 원주역을 지나선 유명한 또아리굴을 열차가 지나게되요..
열차가 굴을 한바퀴돌아 나오기때문에 들어가기전 보았던 풍경이 나와서 바로 보게 되는 신비한 체험!!타임머신을 탄듯한 느낌..
제 친구와 저는 카페객차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계속 창밖경치 감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옆에 이경영차장님이 앉아 계셔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니까 친절히 답변해주시며 지나가는 역마다 아시는 얘기를 넘 잼있게 얘기해 주셨어요..
그리구 팔짱끼며 멋지게 사진도 함께 찰칵!!
암튼 승부역에 1시 20분 도착전까지 계속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음...
어느덧 승부역에 도착..
정말 승부역은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오지중의 오지더군여.
마치 다른 조용한 세상에 와있는듯한 느낌..저희를 더욱 기쁘게 했던건 승부역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어요.모든 승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내리기에 바빴습니당...아이들은 좋아라 눈사람을 만들고...
참, 그날 승부역 승객10만명 방문기념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있더군여..제 친구와 저는 330번 331번의 추첨권을 들고 별 기대없이 강건너 오솔길을 눈길을 파헤치며 열심히 걸었는데..
한참 걸었을까 행사장 마이크에서 제친구의 경품권 번호 331을 불러서 우린 환성을 지르며 급하게 내려갔지만 그자리에 없었단 이유로 경품취소...아.아깝당...
하지만 옆에 작은 천막으로 음식들과 그쪽에서 나는 특산물을 팔고 있었는데 제 친구와 저는 이것저것 고르고 있던중 옆에 왠 안동MBC에서 취재차 나와 리포터에게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되고(그날 저녁 뉴스를 본 제친구는 저의 뒷모습을 분명보았답니당..^^)
참..별 경험을 다한다 싶더군여...1시간 20여분동안 승부역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열차는 추전역으로 힘차게 향했어요...
1시간정도 달려 드뎌 추전역에 도착!!
역시 태백시 또한 온통 눈천지더군여....그런데 승부역과는 달리 기온차가 장난이 아니었어요..정말 전국 최고로 높은 역이름값을 하더군요. 넘 추워 바람이 불면 쌓여있던 눈이 눈보라를 쳐서 멋진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조금 아쉬웠던건 추전역에선 30여분밖에 머물지 못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어요...
다시열차는 4시 15분 청량리로 출발!
해가 금방 져 밖의 경치를 더이상 볼수없게되 아쉬움을 씹으며..
어느덧 열차는 8시 57분 청량리역 도착...
눈꽃열차덕분에 오지인 승부역과 추전역을 볼수 있었던거 정말 기억에 남구요..그리고 첨으로 승무원님과 긴 시간동안 많은 얘기들을수 있어서 긴 열차여행이 지루하지 않았구요.
관광열차라는 한계는 있지만 하루일정으로 이렇게 잼있었던 기차여행은 첨이었던거 같아요....
정말로 환상적인 눈꽃열차였어요!! 제 짧은 글실력으로 표현에 한계를 느끼며...자꾸 눈쌓인 강원도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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