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라라작성시간07.03.15
전 제비꽃님처럼 깔끔하게 글 잘 쓰시는 분을 보면 조금 무서버요. 이잉~ 그리고 부럽고요. *^^ ㅎㅎ 그 책이 갑자기 읽고 싶어집니다. 이것 저것 잔뜩 쌓아놓고 요새 하나도 읽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읽어보고 싶어요. 제목이 아주 마음에 쏘옥 들어서요.
작성자캐서린작성시간07.03.15
그 진한 감동의 글들을 읽고나면 또 한층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는 제비꽃님이 되어 있겟죠^^ 만약 이 세상에 책이 없다면 정말 외로울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나를 투사해주는 또 다른 내 모습으로 와 닿는 책은 단지 종이들의 묶음이 아닌 하나의 존재로 다가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