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The Eclectic작성시간05.05.04
아, 전 직장생활은 아니고, 아주 작은 제 사업하면서 같이 해요. 그런데 경기가 안좋구 제가 넘 게을러서..으....사업이 점점 물에 떠내려가려고...ㅎㅎㅎ 다시 열심히 해야죠. 암튼, 예전에 사업에 신경쓸 때는 솔직히 번역 많이 못했습니다. 다른분들은 1일분량 10페이지 보통인데 저는 뭐 3-4페이지 한다구..
작성자The Eclectic작성시간05.05.04
업체에서 물어보면 말하기도 미안했죠. 요즘은 오히려 거꾸로.. 번역일을 더 한답니다. 사실 돈으로 따지면 번역일이 훨씬 낫지만, 사업... 그래도 관심가는 분야라 손놓고싶지는 않고.. 계속 하려구요.. 두개를 제대로 밸런스한다는것..정말 쉽지 않죠 ^^ 뭐 저야 사업하니 원하는 시간에 일합니다. 특히 밤에 집에서^^
작성자치코맘작성시간05.05.05
글쎄요... 저라면 두 가지 병행 못 할 것 같은데... 번역 회사 쪽에서도 전적으로 번역하는 사람에게 일을 더 신뢰하고 주지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에겐 주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작업량이 많으면 낮에 꼬박 일하고 밤에도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 같으면 불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작성자치코맘작성시간05.05.05
제가 아는 번역가들도 모두 전업으로 하지 다른 일과 병행하는 분은 없거든요. 처음 시작은 그렇게 하셔도 아마 나중엔 한쪽을 포기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실력을 인정 받아 번역만으로도 수입이 괜찮으면 아마 직장 일을 그만 두던가 아니면 번역일로 수입이 시원찮으면 직장 일에 더 치중을 하게 되겠죠,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