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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홍루몽 작성시간14.11.19 계약서는 아니고, 특허 쪽 한 번,
의료쪽은 아니고, 제약 쪽 한 번..
일 하라고 해서, 나름 열심으로 해 보았습니다.
문장 자체는 매우 단순한데, 용어, 용법, 역어 등에서 황당/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보통 속도 대비 열 배 가량 시간 "낭비"하고,
각각 몇 페이지 못하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단가 영한 30원이었습니다.
(도둑넘들 그거 대금 줄 생각조차 안 하더군요..)
오늘 구인 게시판에도 동일 조건 하나 떴네요..
(제가 일한 업체는 이 업체가 아닙니다. 전혀 다른 업체입니다. 다만 같은 조건/시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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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치노 작성시간14.11.19 날아라오리야_ 그러게요. 자기들도 단가 많이 받으면 번역사에게도 단가 올려줘야 하는데 그런 업체 거의 없습니다. 아마,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난이도 높은 것도 비슷하게 받나 봅니다. 이럴 때는 어려운 것 해주면서 쉬운 것도 섞어주어야 합니다. 번역회사들이 '갑'인줄 알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번역사만 연락하는데, 이건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순 있어도, 장기로 보면 손해입니다. 이유는 아실겁니다. 심지어는 속칭 링귀스트라는 직원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 까다롭게 굴더라도 약간은 '을'처럼 굴어야 일을 줄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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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스프레소 작성시간15.05.10 물량 큰 경우는 직거래 하더라도 할인 요청 들어와요... 이건 경험담이구요. 다만 아시다시피 10장짜리 10가지 하는 것보다 100장짜리 문서 1개를 하는 게 시간 효율면에서는 훨씬 좋은 건 사실이죠. 할수록 어느 시점부터는 내용이나 흐름, 용어 등이 파악되어 빨리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만일 문서 분량이 꽤 된다 싶으면 가격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요율이 아닌 한 할인 받아들이기도 하고 뭐 그랬던 것 같네요. 물론 말도 안 되게 단가 제시한 경우는 거절한 적도 있구요. 저는 분량 많으면 약간은 깎아줄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