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찐호박 작성시간19.01.18 그 짜증 동감합니다. “영어는 처음 배울 때 웃다가 나중에 울고, 독일어는 처음에 울다가 나중에 웃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어쨌든, 이 문제는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침대로 간다”고 할 때는 “~go to the bed", ”자러 간다“고 할 때는 ”~go to bed"
“교회에 간다”고 할 때는 “~go to the church", "예배보러 간다”고 할 때는 “~go to church"라고 하듯이
“텔레비젼 그 자체를 본다”고 할 때는 “~watch the tv",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본다”고 할 때는
“~watch tv"로 정관사가 붙지 않는 것입니다 -
작성자 funny 작성시간19.01.19 go to church나 go to bed 에서 명사에 해당하는 부분은 특정 장소나 물건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관념적인 단어여서 관사가 붙지 않아요. 추상명사처럼 된거죠. 예를 들어 한국말로도 '학교에 다녀요' 라고 하면 특정 학교를 지칭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입니다/선생님 입니다' 라는 의미가 되고 여기에서 학교는 우리 모두가 머리속에 갖고 있는 학교라는 개념인 것이죠. watch tv도 그럴 거에요. radio는 좀 이상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아마도 라디오라는 말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원래는 무선/무전의 의미로 시작했으니까.. 뭐 그런게 아닐까 그냥 추측만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