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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란이 일고 있는 어휘 "무장애"의 올바른 번역

작성자이름없음| 작성시간21.03.05| 조회수6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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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랑 작성시간21.03.05 장애인의 반대말로 일반인 대신에 비장애인을 쓰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무장애'가 장애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하군요.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장애인인가요, 아니면 비장애인인가요?
    장애인이 거부감을 느꼈다면, 장애인은 장애라는 말만 들어가면 거부감이 생기나요?
  • 답댓글 작성자 이름없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06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현실에서 그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특히 심하게 반감을 느낀다고 하고 비장애인 역시도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사랑 작성시간21.03.06 이름없음 생각은 다양할 수 있지만 별것에 다 거부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애물'은 괜찮대요?
    일반인 대신에 비장애인을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은 합리적인 의견이므로 따르는 것이 좋겠지만,
    일부가 거부감을 느낀다고 비합리적인 의견을 들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름없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06 사랑 일부라고요? 소비자 불만사항 같은 경우 적극적으로 불만 제기를 하는 비율이 매우 적은편일 겁니다.
    예를 들어 같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100건이라고 할 때 실제로 불만 제기를 하는 사람은
    10명도 되지 않겠죠. 현실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더구나 장애인 차별이나 인권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대체가 가능하면 대체 방안을 찾는 게 좋겠죠.
    인권에 관한 불만은 합리성과는 별개일테고요. 이성이 아니라 감성 차원의 문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사랑 작성시간21.03.06 이름없음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라고 하셨는데
    이성과 감성 중에 무엇에 중점을 두고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견의 간격이 큼을 느낍니다.

    그리고 barrier-free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의미하므로
    '무장애'를 대신할 용어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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