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산의 시끄러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조용한 카페를 찾기가 은근히 힘드네요. 어느 정도는 시끄러운 세상에 적응해야겠지요. ^^작성자미풍(微風)작성시간09.07.10
답글그래서 아직 인사동에는 분위기 좋은 조용한 찻집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결국 인사동의 한 조용한 찻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일을 계속했는데, 다음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조용한 찻집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삼청동에 분위기 좋은 찻집이 많다고 하니 다음에 시간을 내어 삼청동에 가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나중에 이런 조용한 찻집마저 다 없어지는 날이 오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작성자미풍(微風)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07.10
답글어차피 막나가는 나이트라면 모를까, 일반인들이 차 한잔 하러 가는 카페에서 음악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틀어놓는 것도 솔직히 상식 이하의 짓이라고 봅니다. 님이나 저처럼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이 소수로 몰리고, 무식한 상당수가 크게 떠들고 민폐 끼치며 사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아닐까요?작성자mett작성시간09.07.10
답글오늘 제가 있었던 곳은 사람이 시끄럽다기보다는 음악이 시끄러웠답니다. 웬 음악을 그렇게 시끄럽게 틀어놓는지 원...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 걸로 봐서는 제가 너무 민감한지도 모르겠네요. ^^작성자미풍(微風)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07.10
답글시끄러운것도 일종의 민족성 내지는 자기 교양수준 아닐까요? 중국인들이 시끄럽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많은데, 막상 상당수 한국인들도 시끄러운 걸로 따지만, 중국인 못지 않죠.. 솔직히 외국 나가면 크게 떠드는 한국 사람들 자주 보게 되는데 진짜 창피합니다. 즉, 안에서 새는 쪽박이 밖에서도 새는 법이죠.. 참고로, 주한미군들이나 영어 원어민강사 스레기들 중에도 자기가 내는 소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자들 꽤 많죠.. 유유상종이라고 한국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인들은 거의 안 들어온다고 보고 있어요..작성자mett작성시간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