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 연일 계속되는 폭풍같은 술과의 전쟁으로 결국... 병상에 눕다.
우린 그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랜 공백을 깨고 인생의 첫 작품이자 유작.
세계 최초 자신의 임종 사진을 데뷔 앨범 커버로 낸
전무후무한 사나이.
"거북선에게 나를 보낸다."
그는 죽는 그 순간까지도
참이슬 후레쉬를 놓지 않았다.
이제, 그의 생전 유언대로 거북선에 한가득 소주를 싫고
머나먼 여행을 떠난다.
함께 떠날 여행자는 쓰레기스트 공연 보러 오시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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