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대 지하철역에서 악수하고
도망간 사람입니다요 @.@
설마... 아닐꺼야.. 홍대 근처를 어슬렁거릴 때마다
기대했었는데 이런 순간이 오다니.. 자기 전에도 기분이 좋아서 함박웃음 짓고 잤어요 :)
큰 사람님, 피해자님만 뵈었는데 두 분다 포스가 대박이셨어요. 딱 알아봤다능!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용기를 낸 제 자신에게도 치얼스 ㅋㅋ..
말 걸어놓고도 당황해서 악수하고 쌩 도망간 저를 용서해주셔요..
담에는 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쓰레기스트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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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갈비맛우유 작성시간 13.10.18 우와~~ 근데 제글인줄 알았어요ㅋㅋ 수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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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꽁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0.18 아 정말요?
흐흐 우리 같이 수줍수줍 열매 과식 그만하구 대범대범 열매 먹어요!!
+ ㅇ ㅏ...개드립...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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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갈비맛우유 작성시간 13.10.18 좋은데요ㅋㅋㅋㅋ 용기내서 대범대범 열매 같이 머거용~~!!!^^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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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솬솔 작성시간 13.10.18 글에서 귀여움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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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뿌뿌 작성시간 13.10.18 헐 나도목격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