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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간호사가 하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쓰래기입니다.

작성자죠스바|작성시간16.03.25|조회수108 목록 댓글 1

회사이름이 메탈xxxx라서(파라솔제작)

사장님께 메탈간지 곡 이용해서 인터넷 UCC 제작하면

대박칠꺼 같다고 아이디어 냈는데

쓰래기통에 버려진 제 보고서를 봤어요.

퍼킹애스홀입니다

그렇게 제 아이디어가 쓰래기인가요

#1 처음 함성소리

땀을 뻘뻘 흘리는 얼굴 모습. 고함을 지르며 입 안속으로 점점 줌인이 됨. 그러다가 목구멍속

으로 줌인이 되면서 목젖이 파르르 떨리는모습이 나옴. 그러다 불이 확 달아오르면서 metal

craft 라는 로고가 검은 배경에 튀어나옴. 그러다가 망치가 툭 튀어나오면서 와장창 소리와

함께 전주가 시작되기 직전 유리 조각처럼 깨져버림

 

#2 앞에 전주

맥 그루버 (펩시패러디 광고) 전주처럼 드릴, 용접, 망치질, 그라인더, 팔근육 등 한컷 한컷 짧게 짧게 각 기구들 나올때마다 용접소리, 드릴소리, 망치질 소리, 그라인더 소리가 나옴. 즉 원래 반주+공구들 소리

 

#3 불타는 뜨거운 태양

태양이 줌인 되면서 대머리인 주인공의 텅 비어있는 (ex. 헤이아치 머리) 백록담 같은 탈모 머리에 태양빛이 반짝거림(진짜 텅비어있는 머리통위 CG로 백록담 or 계곡에서 뛰어노는 선녀들에게 태양빛이 들어가는 CG)

 

#4 번개같은 빠른 설치

관운장이 화웅과 일기토를 하러 갈 때 이 차가 식기 전에 다녀 오겠소라고 원소에게 말했듯이 차가 식기 전에 돌아 오겠소라는 자막과 함께 빨리 감기로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줌.(관운장 분장)

설치 후 차를 마시는 장면.

보온병에 뜨거운 차를 따라서 먹는 장면 후 뜨거워서 질질 흘리는 장면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차를 마시며 질질 흘리는 장면 (혓바닥으로 엽기적인 장면, ex) 소림축구 장면 중 계란으로 훈련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극 중 안경낀 등장인물 입속에서 계란이 흘러 내리는 장면)

 

#5 천둥같은 나의 앙카질 강력한 카리스마

폭풍우가 나는 소리 와장창 나면서 앙카를 깔깔이로 돌리는 장면이 나오며 삼두와 이두가 불끈거리며 땀이 송글송글맺힌 중년 남성이 섹시함이 느껴지게 나오며 얼굴의 흐르는 육수같은 땀을 닦아내는 장면. 설치를 보고있는 젊은 여성 or 40대 중후반 아줌마가 부끄럽다는 듯이 얼굴과 코를 감싸며 설치하는 중년의 남성을 보고 반하는 표정이 나옴.(깔깔이 소리도 추가)(얼굴의 양 볼에 홍조가 달아오른 것 CG로 표현)

이 때부터 젊은 여성 or 40대 중후반 아줌마가 계속 주인공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나옴.(, 윌리를 찾아라의 윌리를 찾듯이 동영상 속 윌리를 찾는 재미가 있듯이 그 후 모든 시나리오 컷에서 아줌마를 찾는 재미가 중간에 생기게 됨)

#6 폭풍같이 거친 내 인생

어렸을 때 귀여웠던 애기였던 사진부터 초등학교, 등등 폭풍같이 늙어가는 중년 남성의 사진을 보여줌. 마지막 사진은 영정사진.

 

#7 강철같은 메탈인생

 

 

 

 

 

#8 거침없는 나의 스타일

지게차를 운전하며 거침없이 코너링 하는 모습. 처음엔 지게차를 모는 걸 모르게 핸들만 나옴. 핸들 위에 람보르기니or 포르쉐 라고 한글로 적거나, 이마에 람보르기니, 포르쉐 라고 적음. 거침없이 핸들을 꺽는 모습이 나오며 줌아웃 되면서 시멘 위 공사장 고깔 사이를 코너링 하는 장면. or 후진을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어필 할 때 쓰는 한쪽팔은 핸들

한쪽팔엔 지게차 후면 짚고 운전

#9 나는 지게차로 헌팅하지

지게차로 동네 아줌마, or 할머니들 헌팅하는 장면. #5에서 나왔던 아줌마가 나와 질투하는 장면이 나옴. 뒤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10 공격적인 나의 드릴에 시멘도 뚫어버려(드릴 뚫는 소리)

드릴을 늠름하게 들고서 앉아쏴 자세로 시멘에다 영점을 조준함. 삼두 이두가 보이게 나시티 한오라기 걸치고 나서 시멘을 거침없이 뚫음. 아빠 시대 국방색 옷에 명찰도 살리고 드릴 뚫는 전체 모습 후 온몸이 떨리는 것과 드릴 진동을 이겨내려는 웃긴 표정이 나타나면서 눈이 점점 초점이 없다가 부리부리 해지며 카메라를 바라봄.(ex 소림축구 안경잡이 아저씨 표정) (드릴 뚫는 소리가 작아지며 개 짖는 소리가 점점 커짐)

 

#11 내 앞에서 모두 눈깔아 내가 바로 메탈간지

(#10에서 개짖는 소리가 나고 드릴하는 모습 옆 쪼그만 치와와 or 발바리가 으르렁 거리는 모습이 나옴.) (개 종류 : 미니핀 or 치와와 or 발바리 or 아님 불독, or 요크셔도 괜찮을 듯)

개 짖는 소리가 커지며 개가 사납게 화난 모습이 나옴 #10 마지막에 나왔던 째려보는 장면 과 장면이 한번 한번 한번씩 겹쳐지다가 빠르게 겹쳐짐 그리고 개 목줄이 풀리는 소리와 함께 개 목줄이 풀리는 장면이 나옴. 갖고 있던 장비들을 다 버리고 기세 등등하던 주인공이 36계 줄행랑을 치는 장면과 함께 개가 쫓아가는 장면이 나옴.

 

#12 메탈간지 메탈간지 메탈간지

 

#13 불타는 나의 눈동자 타오르는 나의 용접

눈동자에 번쩍번쩍 용접빛이 나는 모습 or 용접면에 번쩍번쩍 용접빛이 나는 모습과 함께 초사이언

 

#14 망치질은 여기 이 새끼

망치질을 하는 도중에 엄지 손가락을 들으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며 줌인이 됨.

이름 : 특기 망치질

 

#15 그라인더 저기 저 새끼

그라인더 하는 도중에 엄지 손가락을 들으며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줌인이 됨

이름 : 특기 : 그라인더

 

#16. 용접하는 뒤에 저 새끼

용접 하는 도중에 엄지손가락을 들으며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이름 : \ 특기 : 용접

 

#17. 용접똥은 앞에 이 새끼

화장실에 있다 놀란 표정을 지으며 위를 바라보며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한손엔 휴지 한손엔 엄지를 지으며 (모자이크 효과 )

이름 : 특기 : 똥털기, 꾀똥

 

#18. 거침없는 나의 스타일

시계가 줌인되며 새벽 6시를 나타내며 알람소리가 울림. 칼을 들은 영호 아저씨가 결의감에 찬 표정(새벽 어두운 해가 뜨기전 모습. ex) 범죄 영화 살인범의 살의를 띈 모습)

 

#19. 나는 새벽에는 밥도하지

앞치마와 위생모를 두르고 칼을 들고 두부를 쓸으는 모습(굉장히 여자여자 스러운거)다시마를 국에다가 몽땅 쏟아 붓는 모습) 참고: 맛있네요. 이렇게 말하는 범수형 모습. (여기선 건물에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아줌마가 나왔으면 좋겠음. 윌리를 찾아라의 윌리를 찾듯 재미. 각 장면마다 찾는 재미)

 

#20. 메탈간지 메탈간지 메탈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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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피해자 | 작성시간 16.08.02 아ㅋ 센스있으시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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