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페 뒷풀이가 생각보다 너무 늦게 끝나서
약간 술이 좀 된 상태로ㅋㅋㅋ 쓰레기스트 뒷풀이 합류!
쓰레기어빠들은 모르겠지만
우린 사실 쓰레기스트랑 뒷풀이하러 간다고
쿠파찡이랑 슬옹이한테 자랑했당.
어빠들 그런 사람임.
자부심을 가지세영.
쿠파찡이랑 슬옹이가 쓰레기스트 노래도 불렀어영.
쓰레기스트 좋대영ㅋㅋㅋㅋ
사실 나도 약간 술이 된 상태인데다가
정신이 없어가지구... 뒷풀이에 어느분들이 참여하셨는지 기억이...
기억 나는건 베양, 키뮤, 시마언니, 미래형님?오빠님?선생님?..., 풀메탈곰탱형님?오빠님?선생님?...........
토끼랑 몽이횽...이 있었나... 전아연횽...도 있었다고 했는데...
미안해영... 또르르...
피해자오빠가 시마언니 누구냐고 5회, 키뮤는 누구냐고 4회 물어봐서
다른 테이블로 도망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만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스미도 비슷한 이유로 도망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형님오빠님선생님의 이야기에 사실 사스미와 저는 엄청 기운 얻고 감동했슴당^.^
아무도 그런 위로는 해주지 않았는데,
더 열심히 해야지-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음속에 밴드들의 방은 많아져가고...
맘속에서 락페가 열리고...
중간에 아는 개로리언니가 감사하게도 집에 데려다주러 오신다고 하셔서
사스미랑 둘이 가려다가-
(사실은 제가 한 이삼일 일하느라 한숨도 못잔 상태로 락페에 와서...)
이미 죽어있는 키뮤가 보여서ㅋㅋㅋㅋ
이 사람을 두고가면 모두에게 짐이 되겠거니... 싶어서 데리고 갔어영.
키뮤랑 사스미랑 길에서 언니 기다리는데,
어떤 외국인이 말걸어섴ㅋㅋㅋㅋ 나도 외국인인척 했다능...
위아외국인...
집에 잘 도착했습니당!
락페 내내 엄청 우울했었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역시 쓰레기오빠들의 뒷풀이가 치유해줬음!
루나횽이랑 우리는 마지막까지 쓰레기스트를 사랑해주자고 약속했다능!
그러니까 단공해요!!!!!!!
다음날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 갔었는데
메탈밴드가 나오자마자 사스미랑 동시에
"쓰레기스트 보고싶당..."
그랬다능!!!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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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owsis 작성시간 11.11.14 아~ 그게 나였어~?ㅋㅋㅋ 중고등학교 때 별명이지만 최근엔 그렇게 불리워 본적이 없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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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도쿄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1.14 키뮤가 갑자기 일어나서 저 형은 토끼야!!! 그렇게 불러!!! 이러더니 다시 잠들었거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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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owsis 작성시간 11.11.14 푸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뮤였구나~ㅋㅋㅋ 트위터 주소 땜에 그런가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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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애완사슴 작성시간 11.11.15 아 이 횽이 그 횽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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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owsis 작성시간 11.11.15 으악~ 몰랐던거~?ㅋㅋㅋㅋㅋ 이 죽일놈의 존재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