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콜래트럴' 감독이 만든 남자 냄새 가득한 범죄 스릴러(결말포함)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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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_do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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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작 ‘비정의 거리’입니다
원제는 도둑을 의미하는 ‘Thief’인데요
우리에겐 ‘히트’라는 전설로 알려진
마이클 만 감독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앞서 리뷰했던 ‘마이애미 바이스’,
‘인사이더’ 뿐만 아니라
‘퍼블릭 에너미’, ‘콜래트럴’처럼
묵직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는데요
그의 작품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돌직구’가 아닐까 합니다
대단한 서사나 수사로 치장하지 않고,
굵직한 스토리를 담백하게 꾸려나가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8,90년대 유명 배우 제임스 칸의
마초적 감성이 더해져
영화를 말그대로 멋있게 만들어줍니다
수 많은 범죄스릴러가 있지만,
80년대의 감성이 더해져
여러분께 또다른 느낌을 선사해줄 작품입니다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이번기회에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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