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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들고 이 풍경 본다니 놀라워요" 호수 위를 걷는 207m 출렁다리

작성자안토니오|작성시간26.06.11|조회수2 목록 댓글 0

"돈 안 들고 이 풍경 본다니 놀라워요" 호수 위를 걷는 207m 출렁다리

0조회 4092026. 6. 10.

천장호 출렁다리 / 사진=청양군

칠갑산 동쪽 자락에 자리 잡은 천장호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호수형 관광지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곳의 명물인 출렁다리는 2009년 완공된 이후 꾸준히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명소입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 형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세운 16m 높이의 주탑은 독창적인 조형미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전율과 평온한 풍경

천장호 출렁다리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천장호 전경 / 사진=청양군

총 길이 207m에 이르는 다리 위를 걷다 보면 호수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전율이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너비 1.5m의 다리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가볍게 흔들리며 여행의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다리 중간 지점에서 마주하는 탁 트인 호수 전경과 굽이치는 칠갑산의 능선은 일상의 번잡함을 씻어내기에 충분할 만큼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숲속 공중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모험과 활기찬 에너지

 

천장호 출렁다리 풍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출렁다리를 건너면 숲속 공중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모험 시설인 에코워크가 펼쳐집니다.

177m 구간에 걸쳐 조성된 23개 체험 요소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지상에서 최대 10m 높이까지 설치된 네트 브릿지는 숲의 생명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끼게 하며 09:00부터 17:00까지 운영되어 트레킹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밤의 낭만으로 물드는 몽환적인 호수 산책의 묘

야간의 출렁다리 모습 / 사진=청양군

어둠이 내려앉은 천장호는 낮의 활기찬 모습과는 반대로 고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물듭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은 밤의 낭만을 만끽하려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21시까지, 추운 11월부터 2월까지는 20시까지 개방되어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호수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밤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쾌적한 방문을 위한 이용 정보와 접근성 안내

 

출렁다리 전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무엇보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소형차 1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다리에 닿게 되며 전체 코스를 관람하는 데는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27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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