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비교 분석해 드리고 싶지만,,,
꼭 그럴필요까지는 없는 부분이라,,, 일상 사진찍으시면서 한번 실험해보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보통 DSLR유저분들은, 가운데 측거점만 활성화하여 사진 촬영을 많이 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만 찍어오다가 똑같은 구도에, 똑같은 지속광... 암튼 완전 똑같은 상황에서
평가측광 + 가운데 측거점, 평가측광+왼쪽 측거점 으로 찍어봤는데 노출값이 완전 다르게 나오길래,,, 왜 그런지 노출 알고리즘을 공부하다가... 머리 빠개지는 줄;;ㅋㅋ
무튼, 알고리즘까지 알필요는 없지만, 이런식으로 측광이 이루어 진다~~하는 정도만 알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사진은 SLR클럽 내 많은 추종자를 두신 마루토스 님 강좌에서 조금 가져왔습니다.
조금 덧붙일게 있다면, 첫번째 평가측광에서 "화면전체를 부분부분 나눠(보통 캐논은 중급기가 35분할이죠) 측광" 이라는 말에
"측거점이 모두 활성화 되어있을때에(즉 어느 한 측거점을 쓰는것이 아니라 AUTO로), 화면전체를 부분부분 나눠 측광" 이 맞는 표현입니다.~
만약에 가운데 측거점만 활성화 되어 있다면, 화면 전체를 측광하되 가운데 측거점 주변의 노출값에 더 가중치를 둡니다.
만약에 왼쪽 측거점만 활성화 되어 있따면, 화면 전체를 측광하되 왼쪽 측거점 주변의 노출값에 더 가중치를 둡니다.
위 사진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표시로 된 글에서, 40D, 50D, 5D Markll 등의 최신 기종은 플래쉬 사용시에 바디의 측광모드가 "평가측광 또는 중앙부중점평균측광"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위 기종들 보다 이전에 출시된 기종은 플래쉬를 켜는 순간 마디의 측광모드가 스팟측광 일 지언정, 사진의 측광은 평가측광으로 이루어집니다.(바디 측광모드는 스팟측광 모양으로 계속 유지는 되지만, 찍어보면 평가측광이나 중앙부중점평균측광으로 노출이 잡힙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은 네이버 블로그에 "사임당주유소"라는 스트로보 고수님이 계십니다. 그분 블로그에서 자세히 공부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