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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

들깨가 소복소복 자랐다

작성자나무|작성시간26.06.15|조회수4 목록 댓글 1

🚜 들깨모가 소복소복!

2주만에 들린 농장!
사실 들깨씨가 잘 자랐나 궁금해서 새벽부터 달려갔다ㆍ
망을 거뒀더니
오!
도란도란 소복소복 참 예쁘게 자랐다ㆍ

들깨모가 소란거리며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린다ㆍ

야콘밭, 도라지, 더덕밭의 풀을 뽑았다ㆍ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ㆍ

너무 더워서 잠시 평상에 누워 책이라도 보면 바람이 시원하다
땀이 날아가며 주는 시원함은 노동을 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고춧잎도 방아다리까지 깔꼼하게 정리해주었다ㆍ

비가 내리지 않아 작물이 쑥쑥 자라지 않아 걱정이다ㆍ

하늘이 도와줘야 농사를 지을 수 있음이다.

관리기가 고장 나더니, 예초기 마저 말썽이라 오후는 산딸기도
따먹고 밤꽃도 감상하며 놀았다

2주 후에는 들깨를 심어야지!
한바탕 비가 좍좍 쏟아지기를 기원한다ㆍ

2026.6.14. 일요일
*고춧잎을 한 푸대 수확!

야콘은 늠름하게 잘 자라고 있다. 풀도 신나게 자라서 다시 뽑았다.

잡초매트에 검은 비닐....참 덥다.

고추도 방아다리까지 따 주었다. 삶아서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오!!! 들깨가 소복소복

새들이 먹을까봐 양파망을 씌웠더니, 무사하다. 들깨망이 모자라서 덕석을 씌운 곳은 시원찮다.

2 주 후에는 심어야 되는데, 그전에 비가 푸지게 내려야 한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휙휙 날아다니는 것은 빛일까 바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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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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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일하는 재미는 세월이 갈수록 진해지는데
    경제적 소득은 너무 적다.
    슬픈 소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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