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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영혼과의 대화

작성자우데카|작성시간21.06.30|조회수332 목록 댓글 0

토종닭 영혼과의 대화 

닭에 들어있는 영혼과 대화를 위해 
우리마을에 있는 닭장에 들어갔습니다
닭들의 집단영혼과 접속이 되자 주변이 조용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닭이라는 외투를 입고 영혼의 물질체험을 하고 있는 영혼입니다. 
나의 영혼은 태어난지 오래 되지 않은 젊은 영혼입니다
나는 닭으로 살아본 경험이 몇 번 더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앞으로 닭이라는 몸에 들어가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닭의 외투를 입고 윤회를 할 예정입니다

나는 닭으로 살아본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젊고 어린 영혼입니다
지금은 암탉 4마리와 장닭 1마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 주변에 모여있는 5마리의 닭에 나의 영혼의 들어가 
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서로 비슷한 닭으로 보이겠지만
우리 닭들은 서로의 그룹영혼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나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닭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있게 하였습니다

나는 5섯 마리의 닭들중에 장닭 한마리에 나의 영에너지를 조금 더 넣었으며 장닭으로서의 위엄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나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4마리의 암탉에도 나의 영에너지를 
조금씩 다르게 배분하였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암닭의 크기가 서로 비슷해 보이겠지만 
나의 영에너지가 많이 들어간 닭이 몸집도 크고 
더 화려하고 건강하게 보일 것입니다

나는 다섯 마리에 나의 영에너지를 다르게 배분한 이유는 
같은 장소에 있지만 서로 다른 경험들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이곳에 오기전에는 양계닭으로 살아보았습니다
나는 동물원의 관상용 닭으로도 살아보았습니다. 
나는 6차원 8단계의 흰빛 영혼입니다
나는 6차원 8단계의 영혼이 할수 있는 영혼의 물질 체험중에서
닭을 외투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마을에서의 닭을 통한 물질 체험은 개성이 강한 닭의 체험입니다

이곳 우리 마을에 모인 닭들은 모두 개성이 강한 닭의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로 잘났다고 이야기 하면서 
하루 종일 닭으로서의 생명력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음껏 돌아다니고 
마음껏 소리치고
때로는 서로 싸우기도 하며
때로는 여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많은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이세상 닭들 중에서 최고의 자유로움을 누리고 살고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대화 도중에 시무룩한 닭 한 마리가 다가왔습니다
지금 몸이 불편하고 기분이 별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곳에 닭들의 영혼들은 자신의 영혼 보다 조금더 진화한 영혼들이며 자신은 지금 그룹 영혼과 분리 되어 외롭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몸집도 작아 무리 생활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고 
자신의 그룹 영혼들과도 분리되어 외톨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이 환경이 낯설고 적응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러 온것입니다. 

다시 닭들과의 대화를 다시 이어갑니다

닭이라는 동물은 사람들과 밀접한 가축입니다
우리 닭들은 다양한 형태로 사람에게 음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들이 모두 같지 않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닭이라는 외투는 같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먹이등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를 대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모두 다릅니다
양계닭으로 살 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관상용닭으로 살 때 수맣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는 영혼은 싸움닭으로의 물질 체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우리를 돌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중 천둥소리님은 우리를 친구처럼 잘 대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중 고사리님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 주기도 합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중 소나무님은 하나의 생명체로, 순수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주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까지 닭의 외투를 입고 오랜 세월동안 살아 왔지만
이런 사람들을 만난적은 없습니다.
내가 비록 닭의 몸에 들어와있지만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물질체험의 시작이구나 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나는 영혼은 이미 누군가의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닭의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나의 영혼은 아무것도 모른체 나의 몸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내 몸의 운명은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닭들의 운명입니다
이것은 가축들의 몸을 입고 있는 영혼들의 운명입니다
이것은 생명체의 기본적인 순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에서만 우리를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간의 의식에서 우리를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에게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자연의 순리이며 우주의 섭리라는 것을
우리 영혼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생활은 정말 최상의 생활입니다. 
우리들은 정말 개성 강한 닭으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돌봐주는 사람들은
우리를 소중한 생명체로, 의식이 있는 생명체로, 
영혼의 물질체험을 하고 있는 개체로 바라봐주고, 돌봐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우리와 같은 닭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를 돌보아 주고 있는 사람들과
우리와 대화를 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
나와 나의 동료들이 일제히 
지금 부터 감사의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실제로 닭들의 울음 소리가 합창을 하듯 들려 왔습니다

요즈음은 특히 신납니다. 
우리를 대하는 우리 마을 사람들의 에너지 파장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를 대하는 이곳 우리 마을 사람들의 몸의 진동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닭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를 대하는 이곳 우리 마을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닭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사람들과 생활한다는 것은 
나의 영혼에게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닭의 외투를 입고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전성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신납니다. 

나의 영혼은 싸움닭을 통한 경험을 조금 더 체험한 뒤에는 
타조나 칠면조에 들어가 영혼의 물질 체험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조류의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타조나 칠면조의 체험이 끝나고 나면
하늘을 나는 맹금류에 들어가서 더 힘찬 에너지로 살면서 
새로운 영혼의 물질 체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와 대화를 가져준 당신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 이야기를 함께 들어줄 사람들에게도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닭들의 집단 영혼으로 부터 


ㅡ2021년 5월 3일
ㅡ채널러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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