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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산행기

울산바위,토왕성폭포-1

작성자산돌이|작성시간15.12.30|조회수48 목록 댓글 1

45년만에 일반에 공개된 토왕성 폭포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느림보 버스에 동승한다.

홍천 화양강 휴게소에서 잠시 쉰다음 성악산 입구 주차장에 10시 30분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토왕성 폭포만 갔다 오기에는 시간이 여유가 많아 조금은 힘들겠지만 울산바위를 먼저 다녀 온 후에

토왕성폭포에 가기로 하고 출발 한다.

그런데 이게 시간에 쫒겨 힘든 산행이 되고 말았다.

12.5km를 5시간에 다녀오느라 제대로 쉴 시간이 없었으니. . . .

멀리 저항령을 바라보며 10시 38분 출발 한다.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줄도 보이고

좋은 목재로 사용 된다는 금강 소나무


신흥사를 지나 울산바위길로 접어 든다.

울산 바위 :

 울산바위(780m)는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으로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바위 전설 1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셨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이니 신흥사에서 그 차지한 대가(對價)로 셋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세를 내라는 말도 더는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울산 바위 전설 2

 울산(鬱山)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때 산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같으므로 일명 ‘천후산(天吼山)’이라고까지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고 전한다.

처음으로 전체가 보이는 울산 바위

당겨 본다

더 당겨 보고

계조암에서 석굴과 함께 찍어 보고

계조암 석굴은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 652)에 자장율사가 건립했다. 본래는 자장 동산 봉정 세 조사가 수도했으나 훗날 원효대사 의상조사에게 계승했다하여 계조암이라 부르고 있다. 가장 예쁘게 생긴 목탑바위 밑 굴속에 암자가 있다.

흔들바위도 크게 잡아본다. 

황철봉이 보이네요.

눈이 약간보이죠?

외설악이 다보이네요.

대청,중청,소청이 멀리 보이고 그 앞에는 공룡능선도 보이고요

화채능선도 잡아보고

왼쪽 중간에 권금성이 보이고 그 옆으로 토왕성 폭포(?)도 보이고요 

한폭의 동양화가 그려 지네요.

눈이 많이 쌓였드라면 더욱 보기 좋은 그림이 될 텐데. . .




데크 오르는 길이 힘들죠? 박대장님

큰형님과 박밗사는 멀리 설악산 전경을 바라 보시나요?

올라갈 계단은 갈지자로 까마득한데





맑은 하늘과 설악 전경, 고목이 한폭의 그림을 만드네요.

울산 바위가 가까이 보이고



갈지자의 오름 길에서


말이 필요 없이 그저 보이면 감탄하는 그림이네요

당겨도 보고

포에버 세분 만세예요 


속초 시내도 잡아 보고

미시령 올라 가는길도 잡아본다.


온갖 비바람에 시달리면서도 굳굳이 살아남아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소나무

계조암에 다시 내려 왔네요.

흔들 바위에 사람들이 늘어 났네요. 올라 갈때는 없었는데

흔들 바위를 배경으로 단체 인증샷

한번더 흔들바위, 계조암 석굴, 울산바위를 잡아본다.

내원암 근처에서 박박사가 준비한 오가피주를 반주로 40분간의 오찬을 즐긴다.

오가피는 박박사가 직접 재배해서 담근거란다.

방치 되어있는 부도

문화재 볼것도 없는데 문화재 관람료로 3,000원씩 받아서 어디에 쓰는지

이런거라도 설명서 붙여서 관리하면 조금은 관람료 이해 할수 있을 텐데

하산길은 바쁘다.

토왕성 폭포까지 갔다 올려면 촉박하다.


2시 28분 비룡폭포 입구다.

울산바위 갔다 오는데 3시간 50분이 소요되었다.

토왕성 폭포 갔다오는데 2시간을 잡아도 집합 시간인 4시를 초과 할거 같아 거의 뛰다 시피 걷는다.

토왕성 폭포는 잠시 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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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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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반달곰 | 작성시간 15.12.30 멀리 대청 중청 소청 공룡 보는것으로도 가슴이 뜀니다.꼭 화채능선 가보고싶군요. 산행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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