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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산행기

울산바위,토왕성폭포--2

작성자산돌이|작성시간15.12.30|조회수34 목록 댓글 1


이제 오늘의 목적지인 토왕성폭포다.

4시까지 주차장에 도착 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

45년만에 일반에 공개되었고, 설악산 10대 비경중 하나인데 안보고 갈수는 없지.

비룡교를 지난다.


금강송 소나무 숲길을 걷는 박대장의 걸음이 거의 뛴다.

큰형님과 박박사는 보이지도 않는다.

날씨가 따뜻해 계곡이 완전히 얼지는 않고 물이 흐른다.

금년 겨울 빙벽 등반은 가능할까?

겨울을 기다리는 산악인들의 마음은 답답하겠다.



여섯개의 폭포와 담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다.

다리는 출렁다리로 최근에 재 정비하였단다. 



비룡폭포

약 16m 높이로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올려 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하였다고 해서 비룡이라 불렀다고 한다.


 

암능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솜다리의 추억","별을 따는 소년들"이라는 이름이 붙은 암능 길이다.

처음 개척한 산악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조금 당겨보고

더 당겨보고


소나무 밑으로 달마봉이 모인다.

달마봉 능선을 당겨 본다.

토왕성 폭포 오르는 길은 편도 410m로 900 여개의 급 경사 계단 길이다. 

울산 바위를 다녀 와서인지 숨이 막힌다.

마음은 급하고 걸음은 더디고 답답하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다.

폭포를 멀리서 바라보니 별로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꼭 인공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느낌이다.

폭포는 뒤편 화채봉에서 발원해 칠성봉을 끼고 돌아 흘러내리는데 뒤편 봉우리들이 능선에 가리기 때문에 (산정에서) 갑자기 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폭포는 석벽 위를 세 번 굽이치며 낙하한다. 상단 150m를 그야말로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온 물줄기는 중단 80m를 더 내려와 숨을 고른 뒤, 방향을 틀어 하단 90m 아래로 쏟아져 내린다. 그래서 3단 폭포다. 전체 길이는 320m다. 

당겨도 보고 세로 방향으로도 찍어 본다.




하산길에 비룡폭포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소나무 숲길을 부지런히 걸어 오는 박대장과 박박사

햇빛에 비치는 울산바위가 금빛 처럼 찬란하다.

비룡교와 함께 잡아 본다.

당겨 보고

저항령을 중심으로 마등령 능선, 황철봉 능선을 다시 잡아 본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으로 권금성을 다시 한번 바라 본다.

4시 30분 오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한다.

시간에 쫒기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다.

모처럼 같이한 박박사는 말도 못하고 열심히 맞춰 산행하느라 고생했는데 고맙다.

약속 시간에 못 맞춰 택시를 타고 3주차장으로 간다.

성남에 7시 30분에 도착 뒷풀이를 하러 세사람이 내리고 집으로 향한다.

뒷풀이는 반달곰,조나단,쏠레가 참석 한다고 했으니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됐겠지.

사정상 산행은 못해도 뒷풀이라도 같이 하는 회원이 많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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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반달곰 | 작성시간 15.12.30 좋은그림보여준 성대장 감사합니다. 비룡폭포도 40년만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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