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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산행기

내변산에서 심설 산행을 즐기다.--2

작성자산돌이|작성시간16.01.28|조회수41 목록 댓글 3

월명암에서 자연보호헌장탑까지는 2km 내리막길이다.

올라온 거리 만큼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간다.



멀리 월명암을 다시 바라 본다.

월명암은 신라 시대에 창건된 절이란다.

산 중턱에 자라 잡아 내변산의 전체를 조망 할수있는 산상무쟁처다.

산상무쟁처란 뛰어난 경치와 땅의 기운으로 인해 스스로 번뇌와 분별이 끊어지고 가라앉는 장소를 이르는 말이다.

월명암은 대둔산 태고사,백암산 운문암과 함께 호남의 3대 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쪽 능선도 한번 잡아 본다.

관음봉과 세봉 능선이 보인다.

중간 흰 부분은 직소보가 얼고 눈이 쌓여 하얗게 보인다.

당겨보고

소나무에는 눈이 얹어 있고 활엽수에는 낙엽이 떨어져 확연히 구분되어 보인다.

나묵 가지에 얹힌 눈송이가 그림을 만든다.


하산길도 경사는 급하다.

조심 조심

2시 자연보호헌장탑 삼거리다.

관음봉 까지는 다시 올라가야 된다.

직소보에서 관음봉을 바라본다.

직소보는 얼음이얼고 눈이 쌓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3년전 이곳에서는 관음봉이 직소보 물에 비치는 사진을 찍었었는데.

인증샷도 찍어 보고

한폭의 동양화다.

뒤로 돌아 전망대를 바라본다.

직소 폭포다.

완전히 얼지는 않고 물이 흐른다.




한적한 눈이 쌓인 숲길을 걷다보면 그냥 머무르고 싶다.



재백이 고개에서 바라본 곰소 앞 바다다.

멀리 바다 건너 선운산 능선도 보인다.

3시 10분 재백이 고개다.

여기서 왼쪽으로 관음봉으로 향한다.

원암은 내려 가는 길이다.






관음봉을 잡아보고.


3시 50분 관음봉 삼거리.

중간에 사진을 찍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 하였다.

시간이 없어 관음봉은 들리지 않고 내소사로 바로 내려 간다.

서해 바다에 비친 햇빛이 불그레 하네요.




내소사가 보이네요.

주변은 마치 밀가루를 뿌려 놓은거 마냥 하얗고요.

고즈넉하게 보이는 내소사.

눈에 쌓이 산사는 좀 색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유명한 내소사 앞 전나무 숲길

시간이 없어 내소사는 지나 간다.

당산 나무도 보고


4시 30분 주차장에 도착했네요.

5시간 30분, 8.9km 많이 소요 되었네요.

사진 찍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 하였어요.

심설 산행으로 내소사로 산행지를 바꾼 효과는 톡톡히 본거 같다.

겨울 산행중 최근에는 2년 전에 한라산 산행때 많은 눈을 보고는 오랬만이었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뭇 가지 위에 걸터 앉아 우리 눈을 호강 시켜준 눈.

좀더 많이 보여드려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트레킹 포에버 회원들과 함께 였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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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창권 | 작성시간 16.01.29 내변산하면 월명암의 종각이 일품인데, 설경속의 종각이 너무 멋있게 보인다.
    직소폭포의 아름다움은 겨울에는 조금 벗어 난 느낌이지만 내변산에서 빼 놀수 없는 명소고.
    마지막 내소사도 아름답기는 글로 다 표현 못하는 풍경이지요.
    폭설이 내린 내변산 좋은데 갔다 왔네.
  • 작성자멋진자슥 | 작성시간 16.01.29 멋지다.
  • 작성자가산 | 작성시간 16.02.01 송대장 멋진 설산 산행했네요.
    내소사 대웅전 사진이 빠져 조금 아쉽구려.
    대둔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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