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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산행기

주작산--사람,진달래.암봉이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1

작성자산돌이|작성시간16.04.18|조회수28 목록 댓글 0

4월 12일에 다녀온 주작산 산행기를 꾸물대다가 이제야 올린다.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오늘 산행 코스는 오소재- 주작 암릉 지대(401봉-412봉)-작천소령 갈림길-수양재- 주작산 휴양림으로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암릉을 오르 내리는데 가파르고 위험한 길도 있어 시간은 많이 소요 된다. 

새벽 6시에 출발하여 5시간을 이동 두륜산과 경계 지점인 오소재에 11시에 도착한다.


우리 앞에 김해,청주에서 2팀이 먼저 도착하고 뒤에 한팀 포함 4팀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산행을 시작한다.

쇠 물푸레꽃이라는데 처음 보는 꽃이다.

11시40분 1.6km 오르는데 40분이 소요 되었다.

앞으로 갈 능선을 잡아 본다. 

미세 먼지가 많아 선명하지는 않지만 남해 바다도 잡아 보고

뒤에 보이는 두륜산도 잡아 본다.오른쪽이 고계봉, 왼쪽이 가련봉이다.

드디어 암봉 길이 시작 한다.

화려한 색갈의 옷들이 잘 어우러진다.

마을 내려 가는 길을 비상 탈출로로 표시한다.

평일 인데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산행길이다. 

진달래와 어우러진 암봉길이 보이기 시작 한다.

개별꽃이다. 꽃잎에 점이있는게 특이 하다.

산 벚꽃도 이쁘고

꽃과 나비가 아닌 꽃과 벌도 뗄수 없는 관계지.

작고 예쁜 들꽃들을 바라보며 한적 한곳에서 30분간 오찬을 즐긴다.



3km를 오는데 2시간 20분이 소요 되었다.

암봉은 계속 되어 몇개를 넘는지 셀수가 없고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만 바라보며 간다. 




위험해도 사진 찍기 위한 포즈도 취하고

곧 미끄러질것 같은 바위도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사람도 보탬이 된다.


뒤돌아 두륜산도 같이 잡아 본다. 

진달래와 암봉들-- 조금은 늦었지만 진달래가 아직은 괜찮네요. 



사지를 써서 오르는 암벽길은 계속 되고.--느림보 강대장이 모델입니다.

어떠세요?

보기는 좋은데 산행 하는데는 사람이 많아 길이 밀려 좀 그래요.


3.6km에 3시간 좀 많이 걸리죠?

그래도 뒤돌아 보면 경치가 좋은데

앞으로 멀리 덕룡산과 연결된 작은 주작산이 보이고

이 진달래는 어때요?

바위들도 다양하고


1부는 여기서 마감입니다.

암봉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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