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다.
북한강 남이섬 상류쪽 바로 옆에 있는 자라섬과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있는 잣향기푸른숲을 찾는다.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생겨난 섬으로
서도 중도 남도 동도 4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도 물이 불어나면 대부분 물에 잠긴다. 오늘도 동도는 물속에 있어 볼 수가 없다.
자라섬의 유래를 알아보니 해방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고 하여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하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서도쪽 강변에 주차장과 오토캠핑장과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이 있고 서도에는 오토캠핑장과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자라섬을 대표하는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대형 잔디광장이 있고 맨 아래 남도에는 오늘 구경할 사철 다양한 꽃광장과
800m 하류에 있는 남이섬과 연결되는 선착장과 짚와이어 출발지가 있다.
중도 축제장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년만에 찾은 자라섬 입구로 들어선다.
입구 옆에는 마켓이 들어서 있다.
오른쪽 우거진 숲을 보며 지나가면 북한강이 보이는 강변에 포토명소 그네를 만난다.
그네 옆으로 화장실이 있고 검표소를 지나 남도교 다리를 건너면 꽃페스타 축제장이다.
남도교 다리위에서 보는 한강에는 모형 조각배가 떠있고 그 뒤로 제이드 가든 뒷산 명태산이 보인다.
입구에서 부터 꽃양귀비를 만난다.
수레국화다. 유럽에서 건너온 외래종으로 통꽃이 수레바퀴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꽃양귀비 만큼이나 안개꽃이 넓은 면적에 자리잡고 있다.
꽃양귀비를 가까이서 본다.
남도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전망대 주변으로 우정의 정원이 있는데 미국정원과 호주정원이다.
먼저 미국정원이다.
전망대 위에서 보는 한반도 모양 정원이다.
호주정원이다.
강변 장식물
팬스데몬
앝은 언덕위는 송림이 있고 송림 가운데 길이 수국정원이다.
나가는 길에 블루엔젤 가로수길을 지난다.
남도의 북쪽 끝자락에는 수와진 버스킹 무대가 있고 그 앞쪽도 양귀비밭이다.
출입구를 지키고 있는 마스코트 갓평이와 송송이
클레마티스
자라선 남도 꽃페스타를 나와 24km 거리에 있는 잣향기푸른숲으로 간다.
가는 길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에서 굴비정식으로 든든하게 요기를 하고 간다.
잣향기푸른숲 주차장 앞 매표소 입구의 간판이 특이하다.
오늘 탐방코스는
[매표소 ~ 무장애나눔길 데크 ~ 축령백림관 ~ 출렁다리 ~ 중계탑 ~ 화전민마을 ~ 명상공간 ~ 사방댐(일주) ~ 전망대 ~ 물레방아 ~ 매표소]
거리 4.9km, 소요시간 1:53
잣티어링 12번, 데크길 끝에 있는 안내판, 우리는 방문자센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축령백림관
축령백림관 내부, 잣나무에 대한 안내
잣에 대한 안내
출렁다리 방향으로 올라간다.
잣티어링 3번, 출렁다리를 지나고
갈림길에서는 어느 쪽으로 가도 다시 만나게 된다.
많은 나무들에 설명문이 달려 있는데 잣나무 설명문만 담았다.
시끄럽게 울고 있는 까마귀 한 마리를 당겨 본다.
숲길에 숲티어링 표지판으로 모두 19개의 잣티어링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잣티어링 5번
티어링 5번 앞의 중계탑
화전민마을 가는 길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숯가마
귀틀집
너와집
사방댐 가는 길
사방댐 연못을 한 바퀴 돌아본다. 연못가에 구절초와 금계국이 만발하다.
조금만 올라가면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가는 절고개가 가깝고 축령산 정상도 1.3km 거리에 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보는 연못
이제 돌아간다. 사방댐 연못 아래 소나무 길을 지나고 돌탑과 물레방아를 지나 곧장 주차장으로 내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