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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시나리오를 공부합시다(2) 주관적 드라마

작성자[影] 귀|작성시간04.12.11|조회수108 목록 댓글 0

"이제 겨우 기어다닐만한 어린아이를 절벽 꼭대기에 올려 놓았다고 생각하자.

이럴 때의 상황은, 그 어린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고,

어떤 버릇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와 무관하게,

그자체로 충분히 드라마틱 하다." David Howard - The Tools of screenwriting P59



산더미처럼 쌓인 금화와 보석들,

거창을 곧추세우고 돌진하는 기사들,

매혹적인 여인과 웅장한 황궁.

이들은 객관적으로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만에 의존해서 시나리오를 짜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미 오팔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은 진주를 바라고,

와이번을 해치운 플레이어들은 드래곤이 아니면 시시해 하는 것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많은 마스터들이 시나리오를 쓸때

어떤 적을 내보낼것인가에만 골몰하는 경우가 있지만,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는 [좀 더 강한 적] 보다 [좀 더 어려운 과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해서,


오우거와 맞장 뜨는것이 지겨워 졌다면,

오우거를 산채로 꼬셔서 대려오는걸 요구해 보십시오.



어린 소녀를 데리고 코볼트들의 무리를 헤쳐 나와야 한다면,

이는 분명 언덕거인과 지루하게 칼을 주고받는것보다 흥미가 있을 것입니다.



극단적인 폐소공포증의 인물과 함께 벽장속에 들어가야 한다면, 이는 극적인 일이 될테고,

게다가 수십명의 초적때들을 피하기 위해 그랬다면 더욱 더 식은땀나는 플레이가 될 수 있습니다.



"세션의 과제는 객관적 어려움과 주관적 어려움을 동시에 적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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