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플레이에 30분 늦었네요. 조금 더 일찍 움직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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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동북쪽폐허가에서 아이들을 납치하여 살해한 일당을 처치하였습니다. 이로써 이 혼돈스러운 틸리스에 자그마한 평화의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요. 우리는 보고를 마친후 여관에서 2일간 푹 쉬었습니다. 그동안 위대한 눈의 간부의 수와 간부들에 대해도 알아보고 다녔지요. 위대한 눈에 최근 소서러 일렉트라라는 간부가 있는데 빼어난 능력으로 유명해진듯 하다라는 말을 들었지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우리들은 본격적으로 행동을 했지요. 동료들과 이후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때 이번에 합류하게된 상아탑의 행정관인 데하 카투스(그는 유용한 지식을 매우 많이 알고 있는 이였습니다. 수많은 굉장한 마법들을 알고 있는 듯 했지만 그가 가진 마법들을 모두 선보일 정도의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었죠.)는 모덴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틸리스에 상주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가 라힌클락과 접촉했을지 그 여부에 대해 조사해와라. 라는 것을 Sending마법을 통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모덴이라는 인물은 파문당한 위저드로 3년전 생체실험과 언데드 제작으로 파문을 당한후 종적을 감추었다가 최근 마법사 살해후 상아탑에서 그에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를 보면 라힌과 만났는지를 확인하고 제거해야한다고 했었습니다.
상아탑의 일이 얼마나 복잡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아탑 여러분들은 노고가 많네요. 우리들은 정의로운 일에 메이스를 들고 앞장서서 달려나가 신의 뜻을 그대로 전하면 되지만 그는 여러가지 일에 시달려야 하니까요. 키리히와 레이레인과 데아는 뒷골목에서 일렉트라에 대해 알아보고 다녔지만 무언가 얻은 것은 없다고 하였지요. 우리들은 그후로부터도 계속 일렉트라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다녔지만 이후 시체로 발견된 팔라딘을 마주할때까지 그녀에 대한 정확한(그것도 부정확했지만요) 정보를 얻어내긴 힘들었습니다.
점심때도 마찬가지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찾아다녔지만 정보를 얻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술집에서 모두가 모여 정보를 찾고 있을때 롱소드와 경장을 입은 사람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자신을 정보상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펠러팔라딘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니 500gp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 정보에 대해 망설이다가 일단 300gp를 주고 정보를 들었지요. 펠러 팔라딘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지요. 그는 정보를 수집하고 다녔는데 실종사건과 더불어 어둠의 숭배자의 암살자정보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날 그가 무언가를 알아낸듯 무장을 챙기고 어디론가 떠났다고 하였지요. 200gp를 더 주자 그는 지도를 주며 그 팔라딘은 도시외곽 하수도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무언가 상처를 입은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체를 발견 했을때가 오늘로부터 2일 전이라고 했지요. 그 말을 듣고 전 우리가 조금만 더 빨리 움직였다면 그러한 참사를 막을 수 있었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을 후회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기에 조용히 입술을 씹으며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그 하수도 부근은 본격적인 분쟁지역이라 그 시체를 발견하고 그 곳을 떠났기때문에 그 이상의 것은 알 수 없었다고 전하며 그곳에 만약 가게된다면 조심하라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전 이곳이 매우 마음에 안들어요. 무법지역이고 힘이 약해서 어쩔 수 없이 적들과 타협을 해야한다니… 헥스터의 신관들이 이곳에 강력하게 남아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하지만 전 그들이 너무도 싫습니다. 악한이라도 도움을 주다보면 언젠간… 하지만 사람을 구한적은 있었던가요? 고민이 됩니다.
잠시 생각을 멈추고 우리들은 다음날 아침 약간의 메모라이즈를 바꾸고 펠러의 성기사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는 몸통에 자상을 입은채 안에서 걸어나오다 죽은 것 같았습니다. 루드베키아와 크리스티나는 힘을 모아 그를 양지바른 곳에 옮겼고 우리는 Speak with dead 를 외워 4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한 질문은 종이에 적힌 것 (그는 지도라고 간략히 말했지요) 그리고 아이 납치범의 조직과 누구에게 죽었는가를 물어보았고 그는 두가지 다 모른다고 대답했지요. 마지막으로 왜 하수구에 들어갔는가를 물어보았을때 무언가를 찾고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때 저는 절망했지요. 맨처음 그에게 왜 하수구에 들어갔는가를 물어보았다면 조금 더 쓸모있는 정보를 알아냈을텐데 말이죠. 무엇. 이 아닌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를 증명할 수 있는 증표를 떼어내어 묻어주었지요. 동료들은 침묵하며 마을로 돌아와 더욱 열심히 정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데하와 레이레인과 키리히는 술집에 가서 정보를 또다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데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모덴이라는 이름에 반응하여 물어보았고 그 이름을 듣자 술을 마시던 이들은 일제히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조금 더 유연한 발상을 했더라면 악이 근절되기 위해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았을텐데 말이죠. 원망을 해서는 안되지만 계속하여 아쉬운 마음과 악한마음이 교차하여 드는 곳 틸리스였습니다.
우리들은 두명씩 짝을 나누어 레이레인과 크리스티나, 루드베키아와 데하카투스, 키리히와 제가 모여 각각 정보를 모았지요.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Invisible stalker를 만났지요. 키리히의 마법으로 그를 힘겹게 처치했지만 [그에겐 수월한 일이었죠] 전 판단의 실수로 전투를 더욱 힘겹게 했습니다. 마법을 아끼어 이후의 전투를 더 수월하게 할 생각으로 동료를 위험에 빠뜨릴 뻔 했지요. 다음부턴 순간순간 위험이 닥칠때마다 그때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빠르게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저는 그일로 침울해져 돌아왔지요. 우리는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레이레인과 크리스티나는 일렉트라에 대한 정보를 조사했지만 얻어낸게 없었습니다. 키리히가 데하에 대해 조사를 하여 더욱 자세한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모덴은 틸리스에 온 후 위대한눈에 결탁을 하였는데 잠시 남부지방에서 와 위대한 눈에 힘을 보탠 마법사들과 파벌싸움을 하였고 그로인해 한 아름다운미모의 아가씨와 남부지방에서 온 마법사는 위대한 눈을 나가버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라진 후 위대한 눈의 힘은 많이 약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위대한 눈의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위대한눈의 소서러 한명과 사이가 좋지 않다. 라고 전했지요. 키리히가 들고온 정보를 듣자마자 우리들은 일렉트라에 대한 말을 떠올렸고 그 말에 번뜩였습니다. 그녀는 위대한 눈에 있었군요. 하지만 어째서 그곳에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현혹마법에 걸린건.. 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루드베키아와 데하카투스는 헤리즈만이라는 사람을 우리가 찾고 있다고 알리고 다녔고 곧 응답이 왔습니다. 오후 무렵 헤리즈만이 우리를 찾아왔지요. 그는 매우 수전노였기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가져간 뒤에 중요하지만 적은 정보만을 주고 사라졌습니다. 우리들은 그에게 모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그는 하수도 지하에 연구소를 두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팔라딘이 조사하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지요. 팔라딘은 어세신을 찾고 있었는데 근래에 외국에 나간적이 있는 인물을 찾아다녔다고 했지요. 그리고 그 인물은 특이한 무기를 사용하여 헤리즈만 자신이 짐작하는 바로는 3-4명밖에 있지 않은데 그 중 유력한 인물이 이전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다가 근 3달전부터 활동하다가 위대한 눈에 들어갔다고 전했지요. 그리고 미묘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팔라딘은 무언가 신전쪽에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고위 신관님에 대한 정보를 팔았고 신관님이 죽은건 단지 암살만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미묘한 어투에 전 그에게 무언가 더 물어봤지만 그는 웃으며 사라졌지요. 우리들은 침묵을 지키고 자리에 앉아 밤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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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간과 양에 비해 정보를 찾는 일이 많아 리플레이가 길어졌네요. 빈곤모드만 아니라면 카페에서 했으면-_ㅠ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모든 플레이어들이 플레이 도중 일어나는 경우나 종종 집중력 저하로인해 플레이 중간에 휴식시간을 갖는데 이 타이밍을 잘 견디지 못하면 그날 플레이가 후반에 들어 흐지부지 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제 입장으로썬 일요일 하루를 TR 을 하기위해 모든 약속보다 우선으로 잡아두어서 그날 일정은 TR에 맞춰 아무런 것 없이 움직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정규 플레이시간은 11시부터 7시쯤까지 약 8시간플레이고 저녁을 먹는 것은 선택이었지만 이번 플레이는 1시에 시작하여 4시에 종료하여 정규 플레이 시간보다도 적었습니다. 사정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라도 정규 플레이시간은 조금 지켜주세요-_ㅠ (정보플레이는 다음주에 그런정보를 얻었었지 하고 시무룩해지는 경우를 종종 볼수도 있어서 플레이를 시작하는 것부터 힘들어지기도 하는 듯 해요.-_ㅠ) 'ㅅ' 화이팅 화이팅! 마스터도 화이팅! 모두들 재미있게 합시다/ㅁ/
하루정도는 일상에 치이지 말자구요'ㅁ'! 예? 'ㅅ;?
좋은 한주되세요. ♡
Ps. 다음주는 루드베키아의 사호시리즈를 연속으로 듣는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