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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알레아토릭][헤로게스 드 카라] Opening

작성자[T]크라인|작성시간09.01.21|조회수28 목록 댓글 1

BlueMoon> ===============
BlueMoon> Aleatorik

BlueMoon> Chronicle 0
BlueMoon> ===============
BlueMoon> Opening (1)
BlueMoon> 헤로게스는 눈 앞의 광경에 할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BlueMoon> 많은 사람들의 난자 당한 시신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가운데,
BlueMoon> 그 남자는 서 있었습니다.
BlueMoon> 스승인 레드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벽에 기대어 앉아 불안한 눈으로 헤로게스를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BlueMoon> ----------NOW LOADING------------

 

BlueMoon> 8시간 전. 헤로게스는 6개월만에 레드의 편지를 받고 힐데브란트 외곽의 숲에 은밀히 숨겨진 드루이드들의 성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헤로게스> 하품을 쩍하면서...숲속을 걸어갑니다.
헤로게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헤로게스> 아무런생각없이 흥얼거리며 걸어갑니다.

 

BlueMoon> 아끼는 제자가 반년 가량 어떤 일을 겪었는지, 듣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고민은 해소되었냐는 걱정어린 안부도 적혀 있는 편지였습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한손에는 아침에 짜낸 갈색액체가 담긴 쇠머그컵을 꿀꺽꿀꺽 마십니다.
BlueMoon> 3월. 초봄의 소나무 숲을 스치는 향긋한 바람을 따라 걸어들어가
BlueMoon> 헤로게스는 마침내 드루이드의 성소 중 하나인 [파인리드]에 도착합니다.
헤로게스> "다왔나.."

BlueMoon>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도록 정기가 깃든 바위 돌로 결계를 쳐놓은 입구를 지나자
BlueMoon> 곧 익숙한 얼굴들이 지나다니는 작은 마을이 나타납니다.
헤로게스> 마을입구에서 지팡이를 딱딱..두들기더나..한숨을 쉬고는 마을안으로 진입합니다.

 

 

BlueMoon> 레드 "허허, 이제 왔느냐."
헤로게스> "헤로게스 드 카라. 소식을 듣고 찾으러 왔습니다."
헤로게스> 두건을 풀고 목례를합니다. 보라빛머리카락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BlueMoon> 레드 "허헛, 그래 그렇게 격식차리지 않아도 된다. 여행은 어땠느냐?"
헤로게스> "머리를 식히기엔... 충분한 여행이었으리라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일에 대해서는 해결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BlueMoon> 레드 "그래...젊을 때는 누구든 그렇게 고민하는 법이지. 걱정 말거라. 언젠가는 답을 찾게 될터이니."
헤로게스> "네. 명심하겠사옵니다."
헤로게스> "그럼 소인. 신세 지겠습니다."

 

BlueMoon> 레드 "...여행을 하면서 말투가 좀 이상해졌구나. 아, 식사는 했느냐?"

헤로게스> "아침에 간단한 식사정돈 했었습니다."
BlueMoon> 레드 "그래...그럼 오랜만에 술이라도 하며 네 여행 이야기를 들어보자꾸나."
헤로게스> "네. 그럼 저는 어디로 가면되겠습니까?"
헤로게스> 자리를 찾지못에 어리둥절해합니다.

BlueMoon> 레드는 "오랜만에 들리니 이곳 지리까지 잊었느냐."하며 마을 뒤의 작은 주점으로 안내합니다.
BlueMoon> 주점은 이른 시간이다보니, 텅 비어있습니다.

 

헤로게스> "에... 스승님 허나 낮부터 술을 걸치시는것은...."
헤로게스> 약간 불안해 하며 여쭙니다.
BlueMoon> 레드 "어헛, 사제 간에 회포를 푸는데 시간이 무슨 상관이겠느냐. 어차피 시간이란 언제나 흐르는 것을..."
BlueMoon> 레드 "밝으면 낮이고, 어두우면 밤일 뿐."

 

헤로게스> "...알겠습니다. 그럼 자리를 어디로 할까요."

BlueMoon> 레드는 주점 한 쪽 자리에 앉아, 마스터에게 독한 에일을 주문한 후 헤로게스에게 묻습니다.
BlueMoon> 레드 "그래, 바깥 정세는 어떻더냐?"
헤로게스> "실테이아외곽과 북쪽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북쪽지역은..."
헤로게스> "자이언트와 블러드 오크라고하는 것들에게서 이그니시아국이 위험한지경이며."
헤로게스> "오우거들이 밀려나면서 내전. 이그니시아는 혼란스러웠으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실테이아는 이그니시아보다는 덜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헤로게스> "왕당파와 의회파등으로 갈려 내전의 위기에 몰려있는듯 하오나."

 

 

BlueMoon> 레드 "바깥은 점차 혼란스러워지는구나. 우리의 노력이 과연 닿기나 하는겐지..."
헤로게스> "물론 그뿐만 아니라 실테이아의 펠로시알 의장대리의 덕으로 본격적인 전쟁은 일어나지 않사오나..."
헤로게스> "제가보기엔... 대륙전체에 커다란 소용돌이가 일어날듯하옵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제 사촌이 만든 그것도...한바탕 위험이 생길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BlueMoon> 레드 "..."
헤로게스> [그것]이라고 할뿐 직접적인 언급은 삼가나 말하는 표정은 상기되어있습니다.
BlueMoon> 레드는 잠시 눈을 감은 후 마스터가 가져다 준 에일을 입에 가져댑니다.
헤로게스> "그리고...한가지더..."
헤로게스> "제가 회수한 그아이말고도 한아이가 더있습니다."

 

BlueMoon> 레드 "응? 뭐라구?"
헤로게스> "어디갔는지 행방불명인듯하오나...... 대륙 어딘가에 있으리라 봅니다."
BlueMoon> 그는 잠시 놀라 헤로게스를 바라봅니다.
헤로게스> "추측입니다만...."
헤로게스> "시디엘 드 카라는 그 아이를 폐기하고 연구자료를 전부 파기할 작정이었으나."
헤로게스> "어떠한 이유로 파기도 못한체 제가 그곳으로 갈때까지도 행방이 불명이었습니다."
헤로게스> "그녀의 신변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하면.... 나머지 한아이... 그아이도 신변에 문제가 있던가... 또는 그 반대이거나. 일겁니다."
헤로게스> "그저 저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스승님."
헤로게스> 독한에일을 살짝 들이키며 대답합니다.

 

BlueMoon> 레드 "연금술사들이 그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를 더 만들어냈다니..."
헤로게스> "하지만 그아이는..뭐랄까 연금술사의 입장에선 실패작이라고도 할수 있을지도요..."
BlueMoon> 레드 "그들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구나...그런 행동은 오히려 세상의 법칙을 망가뜨릴 뿐인데."
헤로게스> "동감합니다."

BlueMoon> 레드 "행방불명이라니 가엽구나. 그 아이가 부디 가혹한 운명을 이겨낼 수 있다면 좋으련만."
헤로게스> "....전 그것때문에.. 여행중입니다."

 

BlueMoon> 레드 "그 아이를 찾고 있었단 말이냐?"
헤로게스> ".....최소한 그랬으면 좋았겠지만요.."
헤로게스> "전혀 갈피를 잡을수 없었습니다."

BlueMoon> 레드 "그렇구나...도와주고 싶지만. 최근 이곳도 사정이 좋지 않아서."
헤로게스> "드루이드 길드에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BlueMoon> 레드 "너도 알겠지만...우리들은 세상에서 여러 종류로 불리곤 하지 않느냐. 스컬이나 스타폴이나..."
헤로게스> 말린오징어를 손에쥐고는 우물우물거립니다.
헤로게스> "그들은 그렇게 나누는게 편한가봅니다."

BlueMoon> 레드 "지금까지는 그래도 상급 드루이드들의 의견을 따르면서 하나의 조직을 이루고 있었는데. 최근 이른바 스컬 드루이드라고 불리는 이들이 점차 상부의 지령에 반대하는 일이 많아졌단다.
헤로게스> "제가 잠시 여러군데를 떠도는사이에 큰일이 생겼습니까?"

BlueMoon> 레드 "레너드 실반퀘이크는 너도 알게다. 가끔 나와 만나 네게 마법을 가르쳐주기도 했으니."
헤로게스> "그분도 상부의 지령이 반대하시는가요.."
BlueMoon> 레드 "그 자처럼 젊은이들 사이에 영향력이 큰 자가 행동 방침을 바꾸다니. 안타까울 뿐이지."
BlueMoon> 레드 "실은 지금 상부에서는 그 문제로 토론을 하는 중이더구나."
BlueMoon> 그는 주점 창문 너머로 슬쩍 상급 드루이드들의 거처를 시선으로 가리키며 말합니다.

 

헤로게스> "뭐랄까..."
헤로게스> "극단적인 조치는 아니었으면하는군요."

 

BlueMoon> 레드 "그러게 말이다. 아무튼. 그래...그럼 다시 그 아이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날 생각이냐?"
헤로게스> "그것과 동시에 그아이들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할겁니다."
BlueMoon> 레드 "부디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구나."
헤로게스> "...솔직히 저로선 그들을 제거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살고자 몸부림칩니다. 과연 제가 그들을 내려칠수 있을지는..."
헤로게스> 창쪽을 통해 하늘을 봅니다.

 

 

BlueMoon> 레드 "그 문제는 나도 한번 상부에 건의해보마. 그들의 존재 자체를 내치기 보다는...더이상 그 아이들 같은 불우한 생명의 탄생 자체를 막는데 노력해야겠지."

헤로게스> "그리고... Library of Babel에 대한 감시도 강화해야한다고 전해주십시오."
BlueMoon> 레드는 천천히 마시던 잔을 내려 놓으며 말합니다.
BlueMoon> 레드 "그래. 그 들에 관해서는...연금수라들만큼이나 주의가 필요하지."
BlueMoon> 레드 "밖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왔구나."
헤로게스> "많은것을 배웠사오나 정작 제 고민을 해결할수있는 열쇠는 얻지못하였지만요..."
헤로게스> 잔을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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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그 날 밤. 오랜만에 술 기운이 들어간 헤로게스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BlueMoon> 그러나 숙소 밖의 시끄러움에, 그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합니다.
헤로게스> "으음...."
헤로게스> 딸꾹...소리를슬쩍내면서 무슨일이야 중얼거리며 숙소문을 엽니다.

BlueMoon> 함성 소리와 비명 소리 따위가 한데 뭉쳐서 요란스럽게 크라인의 귓가를 울리고 있습니다.

 

헤로게스> "....설마? 습격?"
헤로게스> 검은색 두건을 급히 머리에 두르고는 지팡이를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BlueMoon> 화톳불 형태의 가로등이 드문 드문 켜져 있는 마을 안에는
BlueMoon> 여기 저기 수 많은 시신이 쓰러져 있습니다.
헤로게스> "뭐야?"
헤로게스> 일단 주변의 살아있는사람을 구해보려고 찾습니다.

 

 

BlueMoon> 야생 동물이나 설치류 떼거리 등에 공격을 당한 것 같은 시신들을 너머, 주변을 둘러보자
BlueMoon> 레드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흐려져 가는 눈으로 벽에 기대 안자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헤로게스> "레드 스승님!"
헤로게스> 레드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피며 말을 이어갑니다.
헤로게스> "이게 어찌?"

 

BlueMoon> 레드 "으으...그들이...."
헤로게스> "정신차리십시오. 치료하겠습니다."
헤로게스> 묘한 문자가 새겨진 글러브를 레드의 몸에 갖다대며 중얼중얼댑니다.
헤로게스> "이제 괜찮으십니까?"

BlueMoon> 빛이 레드의 상처 부위에 스며들자, 그의 안색이 약간은 나아집니다. 그러나 이미 읽어버린 체력까지
BlueMoon> 되돌릴 수는 없었는지. 겨우 입을 여는 그의 목소리에서는 깊은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BlueMoon> 레드 "하아...레너드...그를 말려야...."
헤로게스> "실반퀘이크님께서? 그럴리가..이 일단 스승님을 안전한곳으로..."
헤로게스> 헤로게스가 자고 있었던 숙소로 돌아가 그를 쉬게합니다.
헤로게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스승님."

 

 

BlueMoon> 레드는 무어라 말하려다가, 그저 불안한 눈길로 멀어지는 헤로게스의 뒷모습을 바라볼 따름입니다.
헤로게스> 레너드를 찾으러 떠납니다.

 

 

BlueMoon> ----------NOW LOADING----------
BlueMoon> 헤로게스는 시신과 핏자국을 따라 마을 안쪽의 상급 드루이드들의 처소로 향합니다.
BlueMoon> 이미 입구에는 두 마리의 거대한 다이어 베어들이 죽어 있는 채로 누워 있습니다.
헤로게스> 다이어베어를 손으로 살짝 대고는...이미 늦었다는것을 알고 입구안으로 들어갑니다.
BlueMoon> 처소에는 상급 드루이드들의 시신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가운데
BlueMoon> 체구가 건장한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이며, 종잇장을 빠르게 넘기는 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헤로게스> "멈추십시오."
헤로게스> 지팡이를 양손에 쥐면서 그림자쪽으로 다가가며 말합니다.

BlueMoon> 그는 상급 드루이드들의 시신 위로 서류들을 한장 한장 흐트리면서 무언가를 찾다가, 천천히 헤로게스를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BlueMoon> 180cm이 넘어 보이는 훤칠한 키에 딱 벌어진 굳건한 체격을 가진 그는
BlueMoon> 언뜻 보기에 긴 귀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로게스> "실반퀘이크씨가..아닌가?" 작게 중얼거리며 다가갑니다.
헤로게스> "여기서 무슨 짓인지는 모르나 넘어갈수 없습니다."
BlueMoon> 레너드 "아...기억나. 레드의 제자로군."

헤로게스> "무슨 짓입니까?"
헤로게스> 봉을 꽉 쥡니다.

 

BlueMoon> 레너드 "방해마라."
BlueMoon> 그는 더 이상의 대꾸 없이 다시 고개를 돌려 서류를 한장 한장 바닥에 흩으며 살피기 시작합니다.
헤로게스> "스승님께 이야기 들었습니다. 요즘 강경한일을 하신다고...하지만 이정도까지 였을줄은모릅니다."
BlueMoon> 레너드 "그만 두는게 좋아. 방해 않는다면 건들이지 않는다."

헤로게스> "이렇게 된이상 더이상은 곤란합니다."
BlueMoon> 레너드는 뒤돌아선 채로 서류 뭉치를 살피며 말합니다.

 

헤로게스> 당장이라도 달려들것처럼 말합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손을 들며서 중얼중얼댑니다.
헤로게스> "순순히 오라를 받으십시오."
헤로게스> 붉은색 줄기의 식물이 레너드를 묶으려고 합니다.
BlueMoon> 헤로게스가 주문을 사용하는 순간, 레너드는 헤로게스와 거리를 좁혀 그의 목을 손으로 누릅니다.

 

 

헤로게스> "큭..."
BlueMoon> 그리고 레너드의 손에서부터 읍슨한 기운이 퍼져나가, 헤로게스의 목 혈관으로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헤로게스> 크으 소리를 내더니 손에서 벗어나려합니다.
헤로게스> 지팡이를 버리고 양손을 꽉쥐고는 그를 발로 걸어버립니다.
헤로게스> "흣챠!"
헤로게스> 몸을 아래로 틀면서 정강이를 걸고는 나락을 쓸어버립니다.

 

 

BlueMoon> 레너드는 그 건장한 체격이 무색하게 바닥을 짚고 맙니다.
BlueMoon> 그는 피식 웃으며 헤로게스를 올려다 본 후
BlueMoon> 옷을 털며 일어납니다.
헤로게스> 주먹으로 철권을 날리려했으나 삐끗...
BlueMoon> 헤로게스가 비틀거리는 틈에 레너드는 중얼거리며 주문을 외웁니다.
BlueMoon> 그리고 곧 상급 드루이드 거처의 창문과 문, 청정 환풍구 등을 통해 수백마리, 혹은 그 이상의 메뚜기 떼가 헤로게스를 덮칩니다.

헤로게스> "이런...."
헤로게스> 손으로 이리저리 휘젓습니다.
헤로게스> "....될까? 이것이.."
헤로게스> 메뚜기떼를 향해 Dominate Animal을 걸어버립니다.

BlueMoon> 하지만 허무할 정도로 마법은 효과가 없고...
헤로게스> "제길..."
헤로게스> 그러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납니다.

 

 

BlueMoon> 레너드 "드루이드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처럼 굴지만, 실상은 이럴 뿐이지. 너도. 그들도. 모두 편협한 사고에 틀어박혀 있어."
BlueMoon> 레너드 "무의미한 살생은 피하고 싶다. 방해하지 마라."
헤로게스> "실반퀘이크님이야말로 살생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드루이드와 주민들을 보십시오."

 

BlueMoon> 레너드 "거대한 적과 싸우기 위해서는...그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한다."
헤로게스> "대체...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겁니까?"
BlueMoon> 레너드 "...한 가지 알려주지. 드루이드 같은 건 허구에 불과하다."
헤로게스> "허구라면 무슨?..."

BlueMoon> 레너드는 그렇게 말한 후 다시 한번 주문을 시전하고, 곧 헤로게스의 발 밑에서 덩굴줄기가 자라나 그의 발을 묶습니다.
헤로게스> 또다시 5ft물러나고는 자신의 땅에다가 뭐라 뭐라 중얼거립니다.
헤로게스> 자신의 옆으로 울버린을 3마리소환합니다.
헤로게스> "자 가라!"

 

BlueMoon> 레너드는 울버린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약간 당혹스러워 하지만, 눈을 감은 후 정신을 가다듬습니다.
BlueMoon> 레너드 "더 이상 놀아 줄 시간 없다. 꺼져라."
BlueMoon> 레너드는 몇 걸음 물러선 후, 자신과 울버린. 그리고 헤로게스 앞에 거대한 화염의 장막을 칩니다.
BlueMoon> 그리고 거대한 불길이 헤로게스의 시야에서 레너드를 지워버립니다.

헤로게스> "상근아. 토벤아. 마에야. 실반퀘이크씨는?!"
헤로게스> 옆에서 묻습니다.
헤로게스> "..일단 상근이하고 토벤이는 마에를 따라서 옆으로 넘어가."
헤로게스> 울버린들에게 땅을파서 저쪽너머로 가게합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자신도 울버린으로 변신 땅을파서 이동합니다.

 

 

BlueMoon> ----------NOW LOADING--------
BlueMoon> 헤로게스와 울버린 3마리가 땅을 파서 화염 장벽 너머에 도착했을 무렵
BlueMoon> 이미 서류 뭉치들과 레너드는 사라진 후였습니다.
헤로게스> "....키킥!"
헤로게스> 울버린소리로 제길비스무리한 울음을 냅니다.

 

BlueMoon> 벽에 황량한 구멍이 뚫려 있어, 그리로 스며든 처량한 달빛이 먹이를 놓친 울버린 4마리를 비출 뿐입니다.
헤로게스> 상근이하고 토벤이 마에한테 이제 돌아가라고 울음을 내고는 자신은 다시 돌아갑니다.
헤로게스> 숙소로 돌아가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돌아오고는 레드의 상태를 살핍니다.
헤로게스> "괜찮으십니까?"

BlueMoon> 레드는 여전히 지친 얼굴이지만, 조금 전 보다는 많이 나아보입니다.
BlueMoon> 그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인 후, 천천히 레너드의 상태를 묻습니다.
헤로게스> "그는 서류뭉치를들고 사라진후였습니다."
헤로게스> 그리고 그와 나눴던 대화들을 해줍니다.
헤로게스> "실반퀘이크님께서 말씀하신걸로보아.. 그분이 무언가를 알게되었다고밖에....."

 

BlueMoon> 레드는 겨우 고개를 들어 헤로게스를 바라봅니다. 그의 눈에는 불안감이 깊이 서려 있습니다.
헤로게스> "상부에...뭔가 숨기는게 있습니까?"
BlueMoon> 레드 "서...류? (잠시 숨을 고른 후) 무엇을...알게 되었다고 하던가?"
BlueMoon> 레드 "네가 아는 것 이상으로 드루이드의 역사는 깊단다..."
헤로게스> "거대한 어떤가가 곧 들이닥칠거라고 하였습니다."

 

BlueMoon> 레드 "모르겠구나...그의 생각이 대체 어떤지...그를 쫒거라. 헤로게스. 그가 어떤 내용의 기록을 가졌는지 알 수가 없지만..."
BlueMoon> 레드 "최근 그가 보인 극단적인 행동이 내게로 하여금 불안한 생각만을 심어주는구나..."
헤로게스> "어떻게 해야될까요?"

 

BlueMoon> 레드 "그의 흔적을 쫒아 가거라. 너라면 그가 남긴 자취를 쫒아 이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헤로게스> "음...실반퀘이크씨께서 남기신거라..."
헤로게스> 턱을 긁으며...난감해합니다.
BlueMoon> 레드 "이번 일은 아마도 너 혼자 해야할 것 같구나. 우리가 너를 도와 줄 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스럽구나. 그러나 우리는 그의 공격으로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말았어..."
헤로게스> "재건 할수 있을까요? 이곳."

 

BlueMoon> 레드 "모르겠구나. 그러나 노력해봐야겠지."
헤로게스> "그럼 전 갑작스럽지만 떠나겠습니다."
헤로게스> 두건을 꽉 쪼메고는 지팡이를 꽉 쥡니다.
BlueMoon> 레드 "부탁한다. 자랑스러운 제자야. 만약 너 혼자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면..."
BlueMoon> 레드 "실테이아 동부의 마하비라 사원이나 카엘럼 신전을 찾아가보거라. 그들이라면 분명 믿을만한 도울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단다..."

헤로게스> 뒤로 돌아서 걸어갑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헤로게스> "최대한 빠르게....라면 역시 이거겠지."
헤로게스> 밖으로 나가고는 독수리로 변신합니다.
헤로게스> "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
헤로게스> 날개짓을 팔랑팔랑 하더니 저멀리 동쪽으로 빠르게 날아갑니다.
헤로게스> 독수리로 변한 헤로게스의 사냥감을 찾는듯한 눈은 아래를 훓어보면서.
BlueMoon>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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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une | 작성시간 09.01.22 ... 첫대사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에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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