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서
'들녘을'의 발음은 '들녀클'이더라구요.
그렇다면
들녘에-의 발음은 '들녀케'인가요?
문법을 처음부터 공부하면서
제 발음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에 새삼 좌절 ㅠ_ㅠ
맞는지 아시는 분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행복한 식목일 되세요~>_<
'들녘을'의 발음은 '들녀클'이더라구요.
그렇다면
들녘에-의 발음은 '들녀케'인가요?
문법을 처음부터 공부하면서
제 발음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에 새삼 좌절 ㅠ_ㅠ
맞는지 아시는 분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행복한 식목일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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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darki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4.05 '들려케'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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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란국화 작성시간 05.04.05 '들녀클'이 아니고 '들려클'인가요? 자음 동화때문에 그런 건가 봐요. 평소 묻고 싶었던 건데요, '꽃아'는'꼬차'라고 읽어야 하나요? 그런 것 같은데 너무 어색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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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스피 작성시간 05.04.06 [들녀클] 로는 아예 발음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은요. 발음해 보세요.^^ 'ㄹ' 과 'ㄴ'이 이웃해 같이 살아 있을 수가 없죠. '실낱같은 희망'에서도 [실랃]이듯이요. 자음(순행,완전)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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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바닥 작성시간 05.04.06 저도 얇은 지식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음절 끝소리 현상 때문에 받침 '녘'의 ㅋ이 ㄱ으로 소리나지 않을까요? 그럼 [들력]이 되고 그 다음 모음이 오므로 [들력에->들려게]가 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럼 '꽃아'도 [꼳아->꼬다]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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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천성 그리움(敎) 작성시간 05.04.06 음절의 끝소리 규칙입니다. 음절의 끝소리 뒤에 모음 형태소가 올 경우는 (1) 형식 형태소일 때 : 끝 자음이 그대로 다음 음절의 첫소리로 발음, (2) 실질 형태소일 때 : 끝 자음이 대표음으로 바뀐 뒤 다음 음절의 첫소리가 됩니다. 따라서 [들려게]나 [꼬다]로 발음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문규정집에 나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