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소요, 그것은 호랑이요.
이 식물은 꽃이지요.
말이요 와 소요 의 [요] : 연결어미
호랑이오 와 꽃이지요 의 [오][요] : 종결어미
제가 알기로는 이런데요..
표준국어대사전(1999) 에는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소요, 그것은 호랑이요.
이 예문의 [요] 를 "열거의 조사로 본다" 라고 했어요.
윤희재쌤 8회 모고에도 그렇게 써있고...
아마 보조사로 본다는 소리 같은데요.
(Q.1)정말 이 사전의 말대로 보조사입니까? 열거의 보조사가 있어요? 이론서에는 없던데요,,ㅠㅠ
이론서를 찾아봤습니다.
<유쌤>
종결보조사에 "마는, 그려, 요" 가 있더군요
종결보조사 [요] 에 대한 예문으로 "이것을 같이 들어요" 가 있었습니다.
<최쌤>
그런데 여기서는 해요체에서 상대높임의 의미를 가진 "요" 가 통용보조사로 분류가 되있어요.
(Q.2)종결보조사와 통용보조사의 [요] 구분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유광재쌤 책>
통용보조사 : 일반적으로 명사,부사,용언의 연결어미에 두루 쓰이는 보조사로 종결보조사를 제외한 모든 보조사를 일컫는다.
종결보조사 : 마는, 그래, 요
<최병해쌤 책>
통용보조사 : "요"와 같이 문장 성분에도 붙고 문장 끝에도 붙는 보조사
종결보조사 : "마는,그래,그려" 와 일부 종결어미 뒤에 붙는 보조사
예)내가요 지금요 집에를요 가야만요 하거든요
(Q.3)두분 쌤에서 보조사[요]의 분류가 다른거죠? 어떤게 맞나요?
또.. 윤쌤모고8회 11번이요
"도대체 우리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Q.4)에서 [이] 가 왜 보조사입니까?
보조사가 아주 사람잡네요...아 혼란스러워요
ㅠㅠ
질문이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한건 아닌지..
한시간 남짓 끙끙거리며 썻는데도
ㅠㅠ
부탁드려요 문법 고수님들~~~
이 식물은 꽃이지요.
말이요 와 소요 의 [요] : 연결어미
호랑이오 와 꽃이지요 의 [오][요] : 종결어미
제가 알기로는 이런데요..
표준국어대사전(1999) 에는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소요, 그것은 호랑이요.
이 예문의 [요] 를 "열거의 조사로 본다" 라고 했어요.
윤희재쌤 8회 모고에도 그렇게 써있고...
아마 보조사로 본다는 소리 같은데요.
(Q.1)정말 이 사전의 말대로 보조사입니까? 열거의 보조사가 있어요? 이론서에는 없던데요,,ㅠㅠ
이론서를 찾아봤습니다.
<유쌤>
종결보조사에 "마는, 그려, 요" 가 있더군요
종결보조사 [요] 에 대한 예문으로 "이것을 같이 들어요" 가 있었습니다.
<최쌤>
그런데 여기서는 해요체에서 상대높임의 의미를 가진 "요" 가 통용보조사로 분류가 되있어요.
(Q.2)종결보조사와 통용보조사의 [요] 구분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유광재쌤 책>
통용보조사 : 일반적으로 명사,부사,용언의 연결어미에 두루 쓰이는 보조사로 종결보조사를 제외한 모든 보조사를 일컫는다.
종결보조사 : 마는, 그래, 요
<최병해쌤 책>
통용보조사 : "요"와 같이 문장 성분에도 붙고 문장 끝에도 붙는 보조사
종결보조사 : "마는,그래,그려" 와 일부 종결어미 뒤에 붙는 보조사
예)내가요 지금요 집에를요 가야만요 하거든요
(Q.3)두분 쌤에서 보조사[요]의 분류가 다른거죠? 어떤게 맞나요?
또.. 윤쌤모고8회 11번이요
"도대체 우리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Q.4)에서 [이] 가 왜 보조사입니까?
보조사가 아주 사람잡네요...아 혼란스러워요
ㅠㅠ
질문이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한건 아닌지..
한시간 남짓 끙끙거리며 썻는데도
ㅠㅠ
부탁드려요 문법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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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비토리노 작성시간 06.11.17 보통 `이요`랑 `이오`랑 많이 비교하던데~ `오`는 하오체 종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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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byss 작성시간 06.11.17 Q1: '호수만 하니' 님의 글 중에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소요, 그것은 호랑이요"에서의 '요'를 <표준국어대사전>(1999)에서 "열거의 조사로 본다"고 써 놓으셨는데, 정말 확인해 보신 건가요? 확인 결과, 그 책에는 그런 예문도 없을 뿐더러(비슷한 예문은 있지만) 열거의 보조사로 보지도 않더군요. '호수만 하니' 님의 판단 중에 '꽃이지요'의 '요'를 종결어미로 본 부분만 잘못됐습니다. 거기서 '요'는 '보조사'입니다. 종결어미'-지' 뒤에 붙은 거죠. 현대국어에서 '요'라는 종결어미는 없습니다. Q2: 구분 방법은 간단합니다. '요'가 문장 뒤에 붙으면 종결보조사고 다른 문장 성분에 붙으면 성분보조사입니다. 문장 성분에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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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byss 작성시간 06.11.17 고 문장 뒤에도 붙어서(여기저기 두루 붙을 수 있어서) 말 그대로 '통용보조사'인 것입니다. Q3: 두 책의 분류 모두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간단히, 성분보조사로만 쓰이는 보조사와 종결보조사로만 쓰이는 보조사를 나누고, 두 가지로 모두 쓰이는 보조사(통용보조사)--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면 되겠네요. 이런 분류가 별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Q4:'이'는 보조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주격조사로 쓰인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 행동이(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로 분석되고, 서술절의 '무엇'을 주어로 만들어 주는 조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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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수만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11.18 제가 사전에서 직접 확인한건아니고, 인용해 놓은 글의 출처에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사전엔 그런말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대신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두 분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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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byss 작성시간 06.11.18 위에 비토리노 님 글을 이제서야 살펴봤는데요, '이요'를 연결형 서술격 조사로 보는 관점('동아새국어사전')은 위험합니다. 물론 다양한 사전을 참고해야 하는 사안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표준국어대사전>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할 듯합니다. 우리말에 '이요'라는 조사는 물론, '-이요'라는 어미도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의 입장에 따르면, 택시 잡을 때, "청담동이요."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가 서술격조사의 어간, '요'는 보조사일 수밖에 없는데, '요'를 빼면 문장 성립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담동요."('요'는 보조사), "청담동이오."('이-'는 서술격 조사의 어간, '-오'는 하오체 종결어미)가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