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이 안좋아서 전 안좋은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맞는건가요?
국어사전 찾아보니 나아갈 단계를 못나간 것을 꿇다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ㅠ ㅠ
맞는건가요?
국어사전 찾아보니 나아갈 단계를 못나간 것을 꿇다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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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호아빠 작성시간 07.03.14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다면 맞는 표현입니다. 자기가 마땅히 할 차례에 못하다. 예) 그는 아파서 한 학년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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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축하합니다~ 작성시간 07.03.14 어감이 좋지 않아서 항상 좀 더 완곡한 표현을 사용해보려고 했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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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ris 작성시간 07.03.15 ㅋㅋㅋ 처음 안 사실- 재밌네요^^ 꿇다.. 근데 '꿇-'가지고 꿇고, 꿇으니, 꿇지.. 등등은 알겠는데.. 흔히들 "너 1년 더 꿇을려고 그러니?" 이런 표현에서는.. 꿇'을'려고.. 이거 이상한데요;; 댓글 부탁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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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처럼 작성시간 07.03.15 사전에는 '놈, 따위, 튀기, 양아치' 등 별의별 단어가 다 등재되어 있습니다. 사전에는 모든 단어가 들어가야 하니까, 안 좋은 표현도 들어가 있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표현과 안 좋은 표현을 구분하는 것은 주관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서, 쓰지 말아야 할 표현으로 '엽기'를 다룬 것을 보았는데요, 이제는 그 엽기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만큼 보편적인 단어가 되어 버리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