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을 보면요
66P에 '그대는 새삼스러이 놀라게 될 것이다'에서 '새삼스러이'를 부사로 나눴고요,
161P에서는 '까맣게 탄 광대뼈가 불쑥 솟은 얼굴에서 눈이 불량스럽게 번쩍이는 내무원이 앞에 섰다'의
'까맣게'와 '불량스럽게'를 형용사로 분류했습니다.
두 부분 모두 다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형 같은데 왜 품사는 서로 다르게 분류했을까요? 품사 이거 각자 마음대로 나눠도
되나요??? 밑에 42794번과 이어진 질문이예요 제발 답변 좀 해주세요. 하루내내 이거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요.T..T
66P에 '그대는 새삼스러이 놀라게 될 것이다'에서 '새삼스러이'를 부사로 나눴고요,
161P에서는 '까맣게 탄 광대뼈가 불쑥 솟은 얼굴에서 눈이 불량스럽게 번쩍이는 내무원이 앞에 섰다'의
'까맣게'와 '불량스럽게'를 형용사로 분류했습니다.
두 부분 모두 다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형 같은데 왜 품사는 서로 다르게 분류했을까요? 품사 이거 각자 마음대로 나눠도
되나요??? 밑에 42794번과 이어진 질문이예요 제발 답변 좀 해주세요. 하루내내 이거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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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중심 작성시간 08.07.22 새삼스러이는 용언을 수식(기능)하고 있고, 품사로는 부사, 까맣게와 불량스럽게는 용언-서술어-인 것 같은데요. 품사로는 형용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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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마음새뜻 작성시간 08.07.22 '-이'는 부사파생접사, '-게'는 부사형전성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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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퇴깽이 작성시간 08.07.22 두 가지 경우 모두 기본적으로 용언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러이는 새삼스럽- +-이(접미사) 파생부사로 보아야 하고, '까맣게'와 '불량스럽게'는 '-게'라는 연결어미가 붙어 활용된 형태이므로 그냥 형용사로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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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유코리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23 명쾌한 해답 감사합니다. 접미사와 어미가 해결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