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문법 교과서를 보면 관형사형 전성어미를 '은, 는, 을, 던'으로 분류해 놨잖아요.
그런데 이번 7차 문법 교과서에서는 '(으)ㄴ, 는, (으)ㄹ, 던(더,ㄴ?)'으로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제가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우선 6차 학교문법에 따르면
먹+은=먹은.
가+은=간
그럼 [가+은=간]을 관형사형 전성어미 '은'이 결합하고 '으'탈락이라는 음운 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보는 건지,
아님 6차 문법교과서도 7차 교과서와 마찬 가지고 관형사형 어미를 (으)ㄴ으로 설정은 하고 있되 교과서 기술의 편의상 '은'으로 써놓은 거인지..
이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던'과 관련되는 건데요.
7차교과서를 보면, 관형사형의 시간표현을 설명하면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형용사형의 과거 시제는 회상 선어말어미인 '더'와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된 '던'이 쓰인다."라구요.
이 말은 '던'을 형태소 구분할 때, '더'와 'ㄴ'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보통 관형사형 어미에는 시제 표현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던'만 따로 분석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더'라는 선어말어미가 분명히 존재하니까 '더''ㄴ'이렇게 따로 분석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참고로 관형사형에도 시제 표현에 선어말어미가 쓰이는 경우가 있긴하죠. 예를 들면 '먹었던' '높았던'처럼요..
제 고민 좀 제발 해결해주세요.
그런데 이번 7차 문법 교과서에서는 '(으)ㄴ, 는, (으)ㄹ, 던(더,ㄴ?)'으로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제가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우선 6차 학교문법에 따르면
먹+은=먹은.
가+은=간
그럼 [가+은=간]을 관형사형 전성어미 '은'이 결합하고 '으'탈락이라는 음운 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보는 건지,
아님 6차 문법교과서도 7차 교과서와 마찬 가지고 관형사형 어미를 (으)ㄴ으로 설정은 하고 있되 교과서 기술의 편의상 '은'으로 써놓은 거인지..
이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던'과 관련되는 건데요.
7차교과서를 보면, 관형사형의 시간표현을 설명하면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형용사형의 과거 시제는 회상 선어말어미인 '더'와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된 '던'이 쓰인다."라구요.
이 말은 '던'을 형태소 구분할 때, '더'와 'ㄴ'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보통 관형사형 어미에는 시제 표현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던'만 따로 분석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더'라는 선어말어미가 분명히 존재하니까 '더''ㄴ'이렇게 따로 분석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참고로 관형사형에도 시제 표현에 선어말어미가 쓰이는 경우가 있긴하죠. 예를 들면 '먹었던' '높았던'처럼요..
제 고민 좀 제발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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