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중세국어의 매개모음은 '아(아래아)/으/오' 인가요 그냥 '아(아래아)/으'만 인가요? + 의도법 선어말어미'오'의 용례중에서..
작성자절박과 간절작성시간10.03.05조회수1,583 목록 댓글 31.
중세국어의 매개모음은 보통 '아(아래아)'와 '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감동의 선어말 어미 '돗/도/옷/ㅅ'에서 '돗'뒤에 결합되는 '오'는 의도법선어말어미 '오'가 아니라 매개모음이라고 하더라구요`
매개모음 '아(아래아)'가 '돗'의 'ㅗ'모음에 동화되어 '오'로 나타나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학교문법에서는 매개모음을 '아(아래아)/으/오'의 세개로 분류해 놓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 의견에 논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반대 의견에는 어떤 의견이 있나요?
반대의견이라 함은 '아(아래아)'와 '으'만이 매개모음이라는 것이겠죠?
그러면 '오'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적어주시기 힘드시다면 어떤 책을 찾아봐야 하는지라도 좀 알려주세요ㅠ
2. 의도법 선어말 어미 '오'의 용례 중에서
'너는 다시 보대(아래아+ㅣ) 안조대(아래아+ㅣ) 단정히 호리라'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안조대'는 형태소 분석을 '앉+오대'로 해야 하나요? '안+오+대'로 해야하나요?
첫번째 것으로 분석하여 '앉+오대'로 분석한다면 '오대'는 어떤 연결어미(?) 또는 조사 인가요?
고수님들ㅠㅠ
귀찮으시겠지만 꼭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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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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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티노 작성시간 10.03.05 1. 표준중세국어문법론에 나옵니다. '보리로소니잇가','나시리로소니'등에서 '소'에 붙어 있는 '-오-'는 원래 매개모음 '-아-'(아래아)이나 선행하는 양성모음 '오'('로'에 붙은 거)에 동화되어 '오'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고영근 견해)
2. '안조대'는 '안+오대'로 분석해야 합니다. '-대'는 '-오'를 반드시 선접하는 제1류 어미이기 때문입니다. '-오대'는 이어지는 문장이 세부사항설명, 인용, 대립이나 상반일 경우에 쓰는 연결어미입니다 . -
작성자가티노 작성시간 10.03.05 산이 있으되 <그 이름이 뭐라뭐라하고> : '-오되' 이후의 문장이 세부사항설명입니다. / 부처께서 삷오되 <뭐라뭐라 하시고> : '-오되' 이후의 문장이 인용문입니다./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되, (그러면서도)<나아오니~~> : '-오되' 이후의 문장이 앞문장과 대립 또는 상반의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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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절박과 간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11 와~ 정말 중세국어 고수시군요!!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ㅋㅋ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