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중엽 무신란 근처해서 나올때요. 중요한 사람들이랑 작품집 4개 있잖아요.
이인로-<파한집>
이규보-<백운소설>
최자-<보한집>
이제현-<역옹패설>
이렇게 4개요... ㅋ
근데 얘네들 천재 자습서를 보면 '패관 문학'이라고 나오고,
2010 기출 32번 보면 '잡기'라고 하고서 '파한집' 이야기 나오구요,
통사2권 보면 '시화'라고 해서 파한집, 보한집, 역옹패설 얘기하는데.....
얘네 3개 개념이 안잡히네요.... ㅠ_ㅠ
패관 문학 - 잡기 - 시화...
얘네 다 같은 걸로 이해해도 되나요?
차이가 있다면 어떤 건지도 좀 알려주세요 ㅠ
문학고수님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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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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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uno 작성시간 10.07.24 먼저 패관에 대해서 말하자면.. 패관은 중국에서 민간의 풍속이나 떠도는 소문들을 기록하던 관리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정사에 기록될 만한 이야기가 아닌 사소한 이야기를 말하고...고려 시대의 보한집,파한집이 앞에서
말한 패관들이 기록한 것과 비슷한 내용과 양식을 띠고 있어 패관문학으로 분류합니다...
잡기도 위에서 말한 것과 비슷합니다. 당신에 한문학의 특질을 따르는 글이 아니기에 잡기라는 말로
작가들 조차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썼던 글들 입니다..
패관 문학 = 잡기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화는 시를 쓰게된 일화나 평을 적은 것으로 패관문학의 일부로.. -
작성자Nuno 작성시간 10.07.24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에 패관문학은 시화를 중심으로 많이 쓰였고 후에는 설화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파한집>,<보한집>도 시화를 중심으로 쓰였습니다~!
정리하자면...
패관문학은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어떤 특정 문학 장르를 지칭하는 용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파한집> 같은 경우 시화가 많은 부분 차지하지만 이인로가 문학에 대해 생각하는 문학론에 관련된
글 (잡록)도 실려 있고 <백운소설> 같은 경우 "경설"처럼 수필과 유사한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즉 당대에 작가들의 생각을 한문학의 양식에 맞추지 않고 썼던 글들로 보시면 될 듯^^; -
답댓글 작성자생명의줄 작성시간 14.04.12 감사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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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처럼 작성시간 10.07.25 언급하신 고려후기의 문집들은 '잡기+패설+시화'의 구성을 하고 있어요. 이런 구성을 갖춘 문집들을 패관문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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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elan 작성시간 10.07.27 패관이란 중국에서 길에서 떠도는 이야기들, '가담항어', '가담항설'로 불리는 것들을 찾아 채록하던 관리들을 말합니다. 이걸 가져와서 갖다붙인 건데 우리 실정에 잘 맞지가 않습니다. 한 이십여 년 됐을까요? 하여간 근자에 와서 이러한 것들의 실상을 제대로 밝히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문집 속에 주로 실린 것들 '시화(시에 얽힌 이야기들)', '시론(시 이론 - 용사. 신의 등에 관한 것들)', '시평(기존 시인들의 시에 대한 평)' 이 세 가집니다. 주로 시와 관련된 내용들로 채워진 겁니다. 기존 문학사의 기술도 이에 맞게 고쳐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