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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문법에서 "그치다( 긏+이+다)'는 능격동사가 아닌가요? 그치다와 긏다...

작성자참좋은|작성시간11.01.07|조회수1,275 목록 댓글 1

현대 국어에서는 '그치다'가 능격동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준중세국어 122쪽

(6) 나. 한 비를(아래아) 아니 그치샤(용비어천가, 68장)

를 보면 자동사 '긏다'에 사동 접사 '-이'가 붙어서 사동사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문장에서는 '비를 그치다'라고 하여 사동의 의미가 포함된 타동사문이 되어있는데요

그렇다면 중세에는 현재 우리말로 '비가 그치다'라고 자동사문으로 표현할 때는 '비가 긏다'라고 표현했나요?

중세에 '긏다'는 사전을 찾아보니 '끊다, 끊어지다'로 나오던데

현대어의 '그치다'와 의미가 일맥 상통하나요? 비가 그치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다, 울음이 그치다 등에 쓰인 '그치다'와  의미가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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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스피 | 작성시간 11.01.10 네, 중세에서 '긏다(또는 그츠다)'는 자동사로, '그치다'는 '긏+이-'의 파생의 타동사로 쓰였습니다. 간혹, '긏다'가 타동사로 쓰인 예는 있지만 '그치다'는 능격동사로 쓰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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