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헷갈리는 개념인데 네이버를 찾아 보았더니 제각각 설명이 달라서요
- 의인 소설 : 인간이 아닌 특정한 사물에 정신과 인격을 부여하여 씌어진 소설을 일컫는 용어이다
- 우화 소설 :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의인화하여 쓴 소설이다
의인 소설과 우화 소설의 차이점을 아직 이해못하고 있어서요
의인 소설은 단순히 동식물에 사람처럼 인격을 부여했다는 의미이고,
우화 소설은 동식물에 인격부여해서 풍자 혹은 인간 세상의 비판의 의미가 있는 거고
우의적과 우회적은 어떻게 다른 건지요?
어떤 고마운 분께서
<우화소설은 기본적으로 우의적 표현을 바탕으로 하는데, 우의는 풍자, 즉 우회적 비판의 성격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럼 우의적과 우회적은 같은 의미인가요?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우의’는 ‘다른 사물에 빗대어 비유적인 뜻을 나타내거나 풍자함’이야. ‘우(寓, 머무를 우, 객지에서 묵을 우)+의(意, 뜻 의)’이라고 나오는데 그래도 우회적과 우의적의 차이점이 궁금해서요
우회적은 돌려 말한다는 거지요?? 우의적은 ??
위의 네 개념들을 쉬운 작품 예를 바탕으로 설명 좀 부탁드려요 ^^
그리고 '명정지하'가 무슨 뜻인지 혹시 아세요?
고전 소설 내용 중에 '명정지하에 일호나 기망 하오리까?'란 부분이 나오는데
뜻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요
또,
<심청전>에서 심청이 용궁에서 대접 받는 내용 중
<교태하여 웃는 시녀, 얌전코자 죽는 시녀, 천정으로 고운 시녀, 수려한 시녀들이 주야로 모실 적에 삼일에 소연하고 오일에 대연하며 상당의 채단 백 필이며, 하당의 진주 서 되라 >
또 있어요 심청전에서 심청이 어머니 곽씨가 심청이를 용궁에서 만나서
‘ 내 끼던 옥지환도 네가 지금 가졌으며, 수복강령 태평안락 양편에 새긴 동 흥전 괴불 줌치 청홍당사 벌매듭도 애고, 네가 찼구나 아비 이별하고 어미 다시 보니 쌍전키 어려울손 인간고락이라 .’
에서 단어의 뜻이 궁금합니다.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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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수레 작성시간 11.04.08 '명정지하에 일호나 기망 하오리까?'란 '밝은 정치 아래에서 한 집이라도 망하겠습니까?' 아닐까요? '얌전코자 죽은 시녀'는 얌전빼는 시녀로, '천정으로'는 수정처럼으로, '삼일에 소연하고 오일에 대연하며'는 3일마다 작은 연을 배풀고, 5일마다 큰 연을 배풀고, '상당의 채단 백 필이며, 하당의 진주 서되라'는 위 아래로 주는 것이 채색한 비단100필, 진주 등이라, 그리고, '수복강령 태평안락 양편에 새긴 동 흥전 괴불 줌치 청홍당사 벌매듭도 애고, 네가 찾고나'는 심청전 앞부분에 곽씨부인이 죽으면서 심봉사에게 말하는 장면에 나온 것입니다. 나라에서 하사하신 '수복강령 태평안락을 양 쪽에 새긴 동전'을 담는 '홍전'(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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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수레 작성시간 11.04.08 천-아마도 복주머니 같은 것)과 '괴불줌치'(노리개)를 '청홍당사 벌매듭'(붉고 푸른 당나라 명주실의 매듭, 벌매듭은 매듭의 종류)으로 묶은 것을 심청이에게 물려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걸 보고 심청이가 맞구나하는 거죠. '쌍전키 어렵다'는 것은 부모가 모두 무사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닐까요?